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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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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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저자 : 윤갑수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8.7     출판사 :
水仙花<수선화>/初月 

서녘하늘 산마루에
황금빛 물들이고

부서지는 새품이
하늘하늘 바람 타고
허공을 날다 삶의
터를 잡네

초가집 굴뚝에 연기는
하늘 길을 만드는데

그길 따라 구름타고
그리운 님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보고픈 그대 내 사랑
잊지 못 할 水仙花
꽃이 되었구나.

*새품: 억새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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