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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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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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단상

오보영 0 379
저자 : 오보영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8.10.     출판사 :
긴 장마 단상


                                未松 오 보 영


각자의 삶 살아가는 건데..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여기에서 사나
거기에서 사나

무에 그리 대수리요

저마다 주어진 삶
귀하게 살아가면 되는 거지..

물론
누구하고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는

개개인의 행복과 직결되는 요소이니

매우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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