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꿈처럼 깨어 일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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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07:22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어느 날 꿈의 중심을 돌아
소리 없는 별들의 시간이 되면
이내 태엽을 감아놓은
고운 달빛은
노을의 창문 가까이
네 바퀴의 고요함의 흔들거림을 보내어
바람이 불어와도
두 손을 모으면 순수의 기도 봄과 여름의 숲과
앞산의 가슴이 된
당신의 심장에서
별들의 노랫소리는 눈빛으로만 전해집니다.
그래서 꽃들의 지켜봄은
이내 가슴이 뜨거워지고
강물을 가슴에 넣어둔 그 흘러넘침만이
싸리비로 쓸어내리고
남은 것은
꿈의 조각과 버려진 외로움이
모퉁이에 외롭게
무엇이든 꽃들의 두 손으로 잡기만 하면
별빛처럼 빛남의 근원이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무지개의 봄날이 오면 초록색의
어울림과 당당함을
이제 거울처럼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여유로움이면
언제나 당신을 위해 마음에 별을 가지게 되는 것 또한
작은 풀잎이 모아둔
초록색의 신비함
꿈과 열정이 변하지 않는
고운햇살 그리고 고운빗소리 들려와
두 손에 하나 가득
이슬비 낮은음의 매듭을 가져와
담쟁이 손으로 이어
꿈의 소소함이 빛남이 될 수 있는
꿈이 담겨지는 마음그릇
나비들의 오랜
당신의 별이 되어 천년의 소리를 가져와
아름다움의 계단을 완성하는
그렇게 꿈처럼 깨어 일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어느 날 꿈의 중심을 돌아
소리 없는 별들의 시간이 되면
이내 태엽을 감아놓은
고운 달빛은
노을의 창문 가까이
네 바퀴의 고요함의 흔들거림을 보내어
바람이 불어와도
두 손을 모으면 순수의 기도 봄과 여름의 숲과
앞산의 가슴이 된
당신의 심장에서
별들의 노랫소리는 눈빛으로만 전해집니다.
그래서 꽃들의 지켜봄은
이내 가슴이 뜨거워지고
강물을 가슴에 넣어둔 그 흘러넘침만이
싸리비로 쓸어내리고
남은 것은
꿈의 조각과 버려진 외로움이
모퉁이에 외롭게
무엇이든 꽃들의 두 손으로 잡기만 하면
별빛처럼 빛남의 근원이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무지개의 봄날이 오면 초록색의
어울림과 당당함을
이제 거울처럼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여유로움이면
언제나 당신을 위해 마음에 별을 가지게 되는 것 또한
작은 풀잎이 모아둔
초록색의 신비함
꿈과 열정이 변하지 않는
고운햇살 그리고 고운빗소리 들려와
두 손에 하나 가득
이슬비 낮은음의 매듭을 가져와
담쟁이 손으로 이어
꿈의 소소함이 빛남이 될 수 있는
꿈이 담겨지는 마음그릇
나비들의 오랜
당신의 별이 되어 천년의 소리를 가져와
아름다움의 계단을 완성하는
그렇게 꿈처럼 깨어 일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