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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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손병흥 0 595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년     출판사 :
가을의 길목에서

靑山 손병흥

어느새 추스리며 물러가버린 그 자리에
재촉하지 않아도 슬며시 다가선 자연의 풍경

점차 무르익고 깊어져가는 가을정취 따라
새로운 추억 맘껏 쌓을 수 있는 낭만의 계절

선선해진 가을바람에 넘나들던 긴 오솔길
울긋불긋 오색빛 단풍으로 곱게 잘 물들어가는

산책길 바람결에 양탄자처럼 펼쳐진 사연
눈부신 행복 가득한 시절 맞이하는 낭만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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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in autumn

靑山 Son Byung Heung

In the place where I suddenly fell back
The scenery of nature that sneaks closer without rushing

Following the autumn mood gradually ripening and deepening
A romantic season where you can build up new memories to your heart's content

The long path crossed by the cool autumn wind
Beautifully colored with colorful autumn leaves

The story unfolds like a carpet in the wind on the promenade
A romantic trip to a time filled with dazzling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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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街角で

靑山 孫炳興

いつの間にか取りまとめながら退い立ち去るその場に
催促しなくてもそれとなく近寄っ自然の風景

徐々に熟して深めていく秋気分基づい
新しい思い出思う存分積み重ね可能なロマンチックな季節

涼しくなった秋の風に行き来た長い道
色とりどり五色の光紅葉できれいによく水に入る

遊歩道風きめのカーペットのように広がる事情
まぶしい幸せいっぱいの頃迎えるロマン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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