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의 눈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풀의 눈

성백군 0 356
저자 : 성백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미발표     출판사 :
풀의 눈 / 성백군


이른 아침
풀잎에 맺힌 이슬이
해 뜨자 빛 담고 반짝반짝

그늘에 있을 때는 물방울이더니
세상을 보려고
세상을 담아 보이려는 잎의 열망에
이슬이 풀의 눈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나는
언제쯤 그 믿음에서 빛이 나올까
믿음이 생활이 되어 빛나게 될까?

반짝반짝 소곤소곤
네 힘으로는 안 되지만 마음이 순수하면
너도 나처럼  되어 진다고
풀의 많은 눈이
제가 여호와인 양 말을 하네요

  1021 - 01072020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