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의 기도와 묵상이라면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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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3:04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바람처럼 노래의 중심을 돌아
아름다움의 시작을 만들 수 있는
봄의 새싹과
새 생명의 고귀함을 풀잎처럼 느낄 수 있는
잔잔함과 물결 같은 느낌
그래서 두 손을 가지지 않아도
마음으로 안아
물방울의 아침을 만들고
반딧불의 푸른 소리들은
초록색의 숲과
어린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열고 닫는
생각의 통로와
그리움이 계단에서 아직도
아침햇살의 따듯함을 기다리는
바람과 안개꽃
노래는 세모난 시간 속에
네모난 깎아내기 힘든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모퉁이를 만들어
평평한 길을 만들고 이제 당신이 오시는
소낙비의 웅장한 음악회를 멀리서도 알게 됩니다.
나비의 날개를 가진
실바람의 눈물사이로 날아갈 수 있는
별빛의 처음 여행이면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가 없어도
오직 따듯한 가슴만 가지고도
생각의 시간을 날아
오직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천년의 문을 처음 열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과 바람 스스로 눈물의 깊이를
눈빛으로
초록색의 기도와 묵상이라면
슬픔을 먼저 안아주어야 하는 외로움도
그리움의 눈물이 되고
날개의 의미가
아픔의 모형이 되어
수필의 기다림이 있는
붉은 빛으로 노을처럼 따듯함을 안아줍니다.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바람처럼 노래의 중심을 돌아
아름다움의 시작을 만들 수 있는
봄의 새싹과
새 생명의 고귀함을 풀잎처럼 느낄 수 있는
잔잔함과 물결 같은 느낌
그래서 두 손을 가지지 않아도
마음으로 안아
물방울의 아침을 만들고
반딧불의 푸른 소리들은
초록색의 숲과
어린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열고 닫는
생각의 통로와
그리움이 계단에서 아직도
아침햇살의 따듯함을 기다리는
바람과 안개꽃
노래는 세모난 시간 속에
네모난 깎아내기 힘든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모퉁이를 만들어
평평한 길을 만들고 이제 당신이 오시는
소낙비의 웅장한 음악회를 멀리서도 알게 됩니다.
나비의 날개를 가진
실바람의 눈물사이로 날아갈 수 있는
별빛의 처음 여행이면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가 없어도
오직 따듯한 가슴만 가지고도
생각의 시간을 날아
오직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천년의 문을 처음 열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과 바람 스스로 눈물의 깊이를
눈빛으로
초록색의 기도와 묵상이라면
슬픔을 먼저 안아주어야 하는 외로움도
그리움의 눈물이 되고
날개의 의미가
아픔의 모형이 되어
수필의 기다림이 있는
붉은 빛으로 노을처럼 따듯함을 안아줍니다. 당신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