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무너짐과 또한 어깨를 기댐은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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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1:24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때로는 아름다움의 중간에 있어도
처음 소낙비의 시간이 있음을
무지개의 사다리에서
보라색 하나만을 찾아낸
외로움의 무너짐과 또한 어깨를 기댐은
처음 날에
나뭇잎을 만들어
아름다움의 편지속에 넣어
이제 초록색의 시작됨을
강물의 시간에게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소중함은
온유함을 순간에게 빌려준
오래참음의 기도에서
먼저 용서하고 다시 용서를 구하는
말없이 꽃이 되어버린
언어를 잊어버린
애태움의 낮아짐은
무지개의 주황색으로 붉은색을 덧칠해도
이미 마음이 되어버린
아름다움의 처음은 다시 되돌릴수 없습니다
꿈은 언제나 처음을 나중에게 빌려주고
다시 꽃들의 편지와
꽃들의 눈물
노래의 앨범속에 고이 간직되어
곱개 접혀진
순수와 고결함이 잊혀지지 않도록
당신의 마음에서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아름다움을 진흙처럼 다시 캐내어
혹은 그림자로
혹은 네모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으면
빛남의 곡선마다
별빛과 빛남을 테두리로
강물의 출렁임과 물결의 잔잔함을
마음에 중심에 넣어
소낙비의 연못을 하나 완성하고
풀잎들의 천년의 푸름
당신을 위해 오늘은 소낙비가 되게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때로는 아름다움의 중간에 있어도
처음 소낙비의 시간이 있음을
무지개의 사다리에서
보라색 하나만을 찾아낸
외로움의 무너짐과 또한 어깨를 기댐은
처음 날에
나뭇잎을 만들어
아름다움의 편지속에 넣어
이제 초록색의 시작됨을
강물의 시간에게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소중함은
온유함을 순간에게 빌려준
오래참음의 기도에서
먼저 용서하고 다시 용서를 구하는
말없이 꽃이 되어버린
언어를 잊어버린
애태움의 낮아짐은
무지개의 주황색으로 붉은색을 덧칠해도
이미 마음이 되어버린
아름다움의 처음은 다시 되돌릴수 없습니다
꿈은 언제나 처음을 나중에게 빌려주고
다시 꽃들의 편지와
꽃들의 눈물
노래의 앨범속에 고이 간직되어
곱개 접혀진
순수와 고결함이 잊혀지지 않도록
당신의 마음에서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아름다움을 진흙처럼 다시 캐내어
혹은 그림자로
혹은 네모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으면
빛남의 곡선마다
별빛과 빛남을 테두리로
강물의 출렁임과 물결의 잔잔함을
마음에 중심에 넣어
소낙비의 연못을 하나 완성하고
풀잎들의 천년의 푸름
당신을 위해 오늘은 소낙비가 되게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