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고통이었음을 꿈은 빛날 때 비로소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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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고통이었음을 꿈은 빛날 때 비로소 알게됩니다

정세일 0 26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언제나 꿈의 시작은
별빛의 마음이 넘침이 보이는
강물의 곁에 서면
소리의 중심 바람의 말함은
이내 소근거림으로
봄의 시작을 순수에게 보낸 이룸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모아서 별빛의 대장간
노을이 쌓아놓은
장작불에 넣어 곱게 빗어
마음이 크기와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슬비의 시간
그래서 꿈의 언덕을 지나
이내 강물이 되어
별을 넣어두고
앞산을 하나쯤 넣어두더
그리움의 울타리마다 다시 꿈은 별빛의 시간이 됩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별빛처럼 고요함의 꿈을 사랑하는일
비가 오는 그리움
마음이 도화지에
네모난 곳을 곱게 접으면
당신의 마음에 강물
봄의 시작과 그 넘침을
노란색의 연못으로 만져볼수 있는
손끝이 예민한
하얀 나비의 일함
봄의 느낌과 아름다움의 멀리서서 바라봄을
혼자만의 사랑이라고 때로는 자신의 애태움을
나뭇잎 일어나는 시간에 물어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떄로는 별과 바람과 빗소리에
봄이 가져오는
동그라미의 시간을 멈출수 있도록 재어보면
마음의 시기와 분노
때로는 격정과 아픔도
꽃을 피워야 할 때
자신만의 고통이었음을 꿈은 빛날 때 비로소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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