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의미처럼 아름다웠던 가을의 시작처럼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노래의 의미처럼 아름다웠던 가을의 시작처럼

정세일 0 32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2     출판사 :
노래의 의미처럼 아름다웠던
가을의 시작처럼
이제는 보내야 할 가을만의 소풍 길
단 한 번에도 마음이 설렌
초록색 꿈은 이미 붉게 물들어 단풍잎 학교에 가고
색종이가 가위로 오려놓은
바람과 별의 이야기
밤이 새도록 순수로 만들어진
여기저기 붙여놓은
그리움과 안개 만이 갈 수 있는 골짜기에 비가 내리면
아침 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게
종달새들의 별빛은 고운 사진을 물어옵니다.
어느 곳에서도 빛날 수 있는
고요함의 처음 페이지
반달의 펜으로 멋지게 그려낸 곳마다
푸른색 잉크 속에는
그렇게 산과 언덕이 있고 
당신의 마음이 있는 풀잎은 바람과 함께 꿈이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고운 나비들의 일상은 꿈으로
물을 주고
다시 가꾸어 당신의 창가에
고요함의 네모난 틀에 숨겨놓은 비밀의 시작 들이
그렇게 형식은 없지만
그런데도 차곡차곡
오래됨과 기다림의 나뭇잎으로 가을 만들기는
어제의 찻집에서
설계도 안에 들어있는 단풍잎 따듯한 사진을 꺼내 가져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반달의 그리운 마음에 피어놓은
따듯한 여름의 생각들
그렇게 몇 숟가락 넣어보면
나팔꽃의 보라색이 자신의 찻잔이 되고
꽃향기의  노래는
곱게 찾아온 아침이 찬란함에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악보마다 그려진 
따듯한 입김이 오면 
그리움의 눈물은 당신의 마음에 서서
아름다움으로 낮아진 별빛을 헤아려 봅니다 그렇게 당신의 유리성과 또 시작을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5(1) 명
  • 오늘 방문자 1,553 명
  • 어제 방문자 1,998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6,523,767 명
  • 전체 게시물 187,83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