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빈 의자

성백군 0 55
저자 : 성백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1년도     출판사 :
빈 의자 / 성백군


공원에 갔다가
쉬고 싶어서 의자를 찾는다

한 사람, 두 사람, 혹은 여럿
의자는 많으나 빈 의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내 안에 무언가가 있으면
저 의자처럼 나도 닫힌 마음이 되느니

귀가 열리겠는가
누가 들어오려 하겠는가

그새 사람들은 자리를 뜨고
여기저기 빈 의자, 앉을 자리가 많다

앉아보니 이 자리가 좋다
그러기에 더욱, 아무나 빈 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비우지 못하면 쌓이지도  않으니
고독사가 따로 없겠구나

  1155 - 08022021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74 명
  • 오늘 방문자 1,494 명
  • 어제 방문자 1,998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6,523,708 명
  • 전체 게시물 187,83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