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아래서 - 원성스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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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0 12:33
저자 : 원성스님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청솔 가지에 누웠습니다.
푸른 하늘이 곱기만 하네요.
조용히 눈을 감으면
산새들 울음 소리
시냇물 소리
바람이 연주하는
산대나무, 풀잎 소리.....
이대로 드러누워
나무가 될래요.
바람이 될래요.
산이 될래요.
푸른 하늘이 곱기만 하네요.
조용히 눈을 감으면
산새들 울음 소리
시냇물 소리
바람이 연주하는
산대나무, 풀잎 소리.....
이대로 드러누워
나무가 될래요.
바람이 될래요.
산이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