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이상-
poem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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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1 00:58
저자 : 이상-
시집명 : 건축무한육면각체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안해는낙타駱駝를닮아서편지를삼킨재로죽어가나보다. 벌써나는그것을읽어버리고있다. 안해는그것을아알지못하는것인가. 오전午前십시전등十時電燈을끄려고한다. 안해가만류挽留한다. 꿈이부상浮上되어있는것이다. 석달동안안해는회답回答을쓰고자하여상금尙今써놓지는못하고있다. 한당얇은접시를닮아안해의표정表情은창백 창백蒼白하게수척수瘦瘠하여
있다. 나는외출外出하지아니하면아니된다. 나에게부탁付託하면된다. (자네애인愛人을불러줌세 아드레스도알고있다네)
있다. 나는외출外出하지아니하면아니된다. 나에게부탁付託하면된다. (자네애인愛人을불러줌세 아드레스도알고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