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여는 시 - 이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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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2 16:59
저자 : 이개천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올해는 남을 위해 자신을 버릴줄 알며
살아가다 당하는 어려움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그것 마저도 감사히 받아들이며
쓰라린 고통을 아름답게 소화할수 있는 사람.
새해 첫태양을 보며 한해를 다짐하는 것도 좋지만
12월31일 한해의 마지막으로 저무는 태양을 보며
1년을 반성할줄 아는 사람.
작은것도 남에게 베풀줄 알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할줄 알며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언제나 건강하게 있어주며
남보다 한발먼저 1분먼저 행동하는
그런 부지런한 사람.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며
윗사람에게 더많은 질책과 꾸지람을 듣게 하시고
아랫사람에게는 항상 존경받는 자 되어
언제나 누구든지 힘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밥을 먹을때도 어머니께 감사할줄 알며
만약 아버지가 주신다면 아버지께 감사할줄 알며
혹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차려먹는다면
뱃속에 들어갈 그 밥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올해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보단...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더 많이 쓰게 하시고
상대방의 단점을 말하기 전에 나의 단점을 먼저 깨닫게 하시고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기 보단
자주 쓸수 있는 그런 사람.
언제나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미소로 대할수 있는
그런 너그럽고 따듯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올해는 언제나 아름다운 만남만을 가지게 해주시며
나로 인해 세상이 더 아름다울수 있게 하여 주소서...
한해를 살며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나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살아가다 당하는 어려움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그것 마저도 감사히 받아들이며
쓰라린 고통을 아름답게 소화할수 있는 사람.
새해 첫태양을 보며 한해를 다짐하는 것도 좋지만
12월31일 한해의 마지막으로 저무는 태양을 보며
1년을 반성할줄 아는 사람.
작은것도 남에게 베풀줄 알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할줄 알며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언제나 건강하게 있어주며
남보다 한발먼저 1분먼저 행동하는
그런 부지런한 사람.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며
윗사람에게 더많은 질책과 꾸지람을 듣게 하시고
아랫사람에게는 항상 존경받는 자 되어
언제나 누구든지 힘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밥을 먹을때도 어머니께 감사할줄 알며
만약 아버지가 주신다면 아버지께 감사할줄 알며
혹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차려먹는다면
뱃속에 들어갈 그 밥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올해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보단...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더 많이 쓰게 하시고
상대방의 단점을 말하기 전에 나의 단점을 먼저 깨닫게 하시고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기 보단
자주 쓸수 있는 그런 사람.
언제나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미소로 대할수 있는
그런 너그럽고 따듯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올해는 언제나 아름다운 만남만을 가지게 해주시며
나로 인해 세상이 더 아름다울수 있게 하여 주소서...
한해를 살며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나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