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시 2 - 백창우
hanw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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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5 14:06
저자 : 백창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이제
자야 할 시간
이놈의 정신 두어 시간
순결하게 지키지도 힘들어
이제 문이란 문 다 닫고
먼지처럼, 푸른 어둠 속에 내려앉을 시간
세상은 차츰 소란스러워지는데
깨어 할 것들이 먼저
깨어나는 건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야 할 시간
이놈의 정신 두어 시간
순결하게 지키지도 힘들어
이제 문이란 문 다 닫고
먼지처럼, 푸른 어둠 속에 내려앉을 시간
세상은 차츰 소란스러워지는데
깨어 할 것들이 먼저
깨어나는 건지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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