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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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관리자 2 7031
저자 : 김영랑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2 Comments
지나가다 2007.07.23 21:15  
역시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로 검색하니까 이 작품이 나오네요^^

본래 김영랑 시인이 투고했을 때에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이란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였으니
그 제목도 옆에 같이 달아주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라는 제목은 편의상 편집자가 붙인 제목으로 알고 있어요^^
최명길 2011.03.03 16:28  
'지나가다'님과 동감입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