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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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2004.08.17 18:27
저자 : 김낙필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04. 8
출판사 :
<img src="http://www.kll.co.kr/FILES/mylib/gen/gallery/knpil_1092736486_1.jpg"width="500"><FONT face=바탕체 color=black size=3><ul>
<H3>요즈음..</H3>
우리는
참을수 있을만큼만 아파하고
참을수 있을만큼만 그리워하고
참을수 있을만큼만 사랑을 한다.
우린 그렇게 야비할만큼 지혜롭다.
그 어떤것 들에게
목숨을 거는일도 없고
참을수 있을만큼
잊을수 있을만큼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발을 들여 놓는다,
순애보에 숨막힐 일도없고
돌아선다고 숨죽일 일도없다.
이즈음 우리는
이렇게 현명하고 이재理財에 능하다.
채이기전에 차내고
차기전에 예지豫知한다.
우린 돌아서야 할때를 너무 잘안다.
살아보고 나서
살겠다는 요즘..
옛날 사람들은
마냥
허허롭다...
<center><A HREF="http://member.kll.co.kr/knpil" target="_blank" onfocus="this.blur()"><IMG SRC="http://fustar.co.kr/zb41/data/knp/ksi.gif" BORDER=0 ALT="자작나무숲에 놀러오세요.">
<H3>요즈음..</H3>
우리는
참을수 있을만큼만 아파하고
참을수 있을만큼만 그리워하고
참을수 있을만큼만 사랑을 한다.
우린 그렇게 야비할만큼 지혜롭다.
그 어떤것 들에게
목숨을 거는일도 없고
참을수 있을만큼
잊을수 있을만큼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발을 들여 놓는다,
순애보에 숨막힐 일도없고
돌아선다고 숨죽일 일도없다.
이즈음 우리는
이렇게 현명하고 이재理財에 능하다.
채이기전에 차내고
차기전에 예지豫知한다.
우린 돌아서야 할때를 너무 잘안다.
살아보고 나서
살겠다는 요즘..
옛날 사람들은
마냥
허허롭다...
<center><A HREF="http://member.kll.co.kr/knpil" target="_blank" onfocus="this.blur()"><IMG SRC="http://fustar.co.kr/zb41/data/knp/ksi.gif" BORDER=0 ALT="자작나무숲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