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川上)에 서서 - 박재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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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3 10:55
저자 : 박재륜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산다는 것은 흐르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바라보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듣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느끼는 것이다.
흐름이 계곡을 흐르듯
목숨이 흐름되어
우리들의 살을 흐르는 것이다.
우리들의 뼈를 흐르는 것이다.
우리들이 그것을 깨닫는 것이다.
흐름이 계곡을 흐르듯
목숨이 흐름되어
우리들의 살을 노래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뼈를 우는 것이다.
우리들이 그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을 눈여겨 바라보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흐르는 것이다.
<현대문학>1959.1
흐르는 것은 바라보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듣는 것이다.
흐르는 것은 느끼는 것이다.
흐름이 계곡을 흐르듯
목숨이 흐름되어
우리들의 살을 흐르는 것이다.
우리들의 뼈를 흐르는 것이다.
우리들이 그것을 깨닫는 것이다.
흐름이 계곡을 흐르듯
목숨이 흐름되어
우리들의 살을 노래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뼈를 우는 것이다.
우리들이 그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을 눈여겨 바라보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흐르는 것이다.
<현대문학>19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