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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노래하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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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20 04:38
강을 노래하고 싶지 않은가
 글쓴이 : 허명
조회 :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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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노래하고 싶지 않은가       
                                           

                                    글/筆峰 / 許明 (낭송_고은하)
                       
안개 비가 내릴때 마다
강변에는 외로움이 모여든다

바람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가
강을 노래하고 싶지 않은가
참았던 울음 와락 터뜨리듯 그렇게
삶이란 때때로 기대해 볼만 하다며
취한 듯 바라보며
흐르는 강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한강 둔치에는 눈물이 쏟아진다

아침을 깨우며 눈을 부비고
밤을 재우며 별을 노래하듯
아직도 매달려 흔들리고 있는 목숨을
바람에 서걱이는 나뭇잎 달래며
뜬금없이 밀려오는
추억속의 그리움

끝내는 검푸른 강물위에
달빛 무리되어
싱그러운 바람으로 숨을 쉬는데
강이나 마음껏 바라보았으면...,

[국방일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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