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이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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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2011.05.24 10:28
장미 / 이경식
내 가슴을 찌른
너의 유혹에 취한듯
깨어나질 못하고
마음까지 빼앗기더니
홀로 속삭이길…….
사랑인가 보다
아!
사랑에 빠졌나 보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저 하늘엔 << 붉은 빛 너의 입술 >>
물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면
품어야 할 사랑이기에
차라리 취하리라
내 영혼을 휘감고 도는
너의 체취에
나를 맡기리라.
내 가슴을 찌른
너의 유혹에 취한듯
깨어나질 못하고
마음까지 빼앗기더니
홀로 속삭이길…….
사랑인가 보다
아!
사랑에 빠졌나 보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저 하늘엔 << 붉은 빛 너의 입술 >>
물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면
품어야 할 사랑이기에
차라리 취하리라
내 영혼을 휘감고 도는
너의 체취에
나를 맡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