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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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뱃고동 1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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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세일 2012.01.09 20:14  
그리움의 날에는 언제나 비가 내립니다
일월의 시집속에도
별들도 가슴이 아파 눈이 되어 스스로 내립니다
눈이 오는 날
별들의 가슴은 숲에서부터 무너져 내리고
별의 생각은 나의 눈물에서부터 하늘빛을 말합니다
아침은 아침에게 말하고
새벽은 새벽에게 하늘빛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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