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사랑 > 노린재나무꽃 / 김승기 시인

노린재나무꽃 / 김승기 시인
 
여러분의 애송시로 꾸미는 공간입니다.
 
작성일 : 12-11-23 09:03
노린재나무꽃 / 김승기 시인
 글쓴이 : 석당
조회 : 3,155  


한국의 야생화 시집 (3) [눈에 들어와 박히면 그게 다 꽃인 것을]





노린재나무꽃


파아라니 맑은
동심의 하늘

두 손에 받쳐 든
솜사탕

폴폴 솟는
달콤한 향내

푸르러 오르는

군침을 흘리다

쏟아놓는
갈증

여기저기
나뭇가지마다
꽃으로 피는,

허옇게 들러붙은

자국





※ 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무(회목)과의 낙엽성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산과 들에 자생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어린 가지는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5~6월에 흰색의 꽃이 어린 가지 끝에서 피는데 향기가 그윽하다. 9월에 콩알만 한 타원형의 열매가 청보라 또는 남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화산반(華山礬)」이라 하여 가지와 잎을 약재로 쓴다. 가을에 단풍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의 재가 남는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검노린재나무」는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Total 1,53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시 이용 안내 - 본인작품 등재를 자제바랍니다. 운영자 2013-04-08 33894
1386 노린재나무꽃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23 3156
1385 무릇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22 1617
1384 수크렁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21 2149
1383 고들빼기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20 3146
1382 눈물 바다 / 공석진詩 박상도 2012-11-20 2088
1381 시간/조병화詩 박상도 2012-11-20 2049
1380 부처꽃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9 1531
1379 보리자나무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7 2239
1378 접시꽃 / 김승기 시집 석당 2012-11-16 1763
1377 각시붓꽃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5 2211
1376 층층나무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3 1638
1375 허수아비/공석진詩 박상도 2012-11-12 1663
1374 석잠풀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1 1821
1373 미역취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10 1439
1372 가지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09 1360
1371 부용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07 1634
1370 천수국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02 1756
1369 자주괭이밥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1-01 1996
1368 애기괭이밥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0-31 1650
1367 마삭줄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0-30 1697
1366 살구꽃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0-29 1388
1365 낙엽 처럼 / 최옥 난바다 2012-10-29 1803
1364 뻐꾹채 / 김승기 시인 석당 2012-10-28 1728
1363 보리뱅이 아리랑 석당 2012-10-27 196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