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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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이민영

행복한사랑 0 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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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bgcolor=#F4F4F4 bordercolorlight=#989898 bordercolordark=#989898 cellspacing=0><t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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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color="white"face="궁서" size="2"><ul> <b>
2월의 詩

글.이민영



2월을 사랑하소서
<br>
2월은 그대3월 향의 샘 맞이하는 기다림
그이를 두고온 사랑
잠시녘의 겨울 마무리하고
봄여는 길목은 설레임에 파래진 바램들로
하늘까지 부풀어 있습니다
<br>
마음 깊숙이 그대안아
그대 꽃 씨 틔우려는  파란 눈물
<br>
길다랗게 내준 발자욱소리로 동면은 깨워지고
땅은 땅위로
<br>
계곡마다 드리워진 힘- 줄 세어가며
<br>
역동의 원천으로 태어나는 마을에서 
단장하는 새악시 곁에는 미소
<br>
함박웃음위로 백마탄기사 다가와 속삭입니다
<br>
"그래 이제는 봄님이 오시는 거니
<br>
하늘가에 나오렴 들로 내리렴
햇살든 정원에는 우리들 웃음만
<br>
결마다 너의 이른 미소들 나무들 싹들
<br>
봄님과 함께하는거니 이쁜 옷고름 볕에 축이게...."
<br>
가슴 쿵쿵 뛰며
얼굴 달아 오르며
밤새워 봄맞이 합니다<br>
아픔으로 살되온 이름들의
냉냉한 공간을 파고든 여피조차 <br>
제게는 움의 씨,<br>
모든 것들의 根原이자 始作이 됩니다
<br>
일년을 서기로 용솟음치면 시작도 무르익고
봄조차 무르익는 시작함
<br>
여름뒤 가을 가을뒤 겨울마져 다정으로 올것같고
설레임으로 황홀한 무아의 경지 
새악시 되어 있습니다
<br>
조바심하지 아니하고 여유로워 빛나고자
편지를 씁니다<br>
겨울 마지막달은 편지를 씁니다
<br>
내내 행복합니다
<br>
들뜹니다
설렙니다
희망입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br>
2월에 쓴 편지는 그렇게 부쳐집니다
<br>
봄에 님을 만날 것을
그 사랑 만나서 여름에 익힐것을
익혀가는 것을 준비할것을
그렇게 만난 우리는
여름가고 가을 오면 님과 나의 집을 지을 것을
파란 동산이 단풍으로 수 놓던날 위에
작으나 성실하게 그러나 소중한
우리의 연가를 부를것을
<br>
詩를 짖고 님은 바이올린을 켜고
詩를 짖고 님은 노래를 부르고
삶의 사랑
고뇌라도 향긋한 인생의 새벽을
<br>
<br>
그대의 사랑-사랑의 詩人 이민영
</pre></font color="white"face="궁서" size="2"></ul> </b></SPAN>
</MARQUEE>
</tr></td></table>


<br><br>
<tr><td>
<left>
<table border="0" width=550 cellpadding="3" cellspacing="3">
<tr>
<td>
<img src="http://211.115.213.129/file/2003.01.01/1분홍장미[1640].jpg"align=right width=550 height=900 style="filter:alpha(sty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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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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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FONT face=바탕체 size=2 color=black>
2월의 詩

이민영

2월을 사랑하소서

2월은 그대3월 향의 샘 맞이하는 기다림
그이를 두고온 사랑
잠시녘의 겨울 마무리하고
봄여는 길목은 설레임에 파래진 바램들로
하늘까지 부풀어 있습니다
마음 깊숙이 그대안아
그대 꽃 씨 틔우려는  파란 눈물

길다랗게 내준 발자욱소리로 동면은 깨워지고
땅은 땅위로

계곡마다 드리워진 힘- 줄 세어가며

역동의 원천으로 태어나는 마을에서 
단장하는 새악시 곁에는 미소

함박웃음위로 백마탄기사 다가와 속삭입니다

"그래 이제는 봄님이 오시는 거니
하늘가에 나오렴 들로 내리렴
햇살든 정원에는 우리들 웃음만
결마다 너의 이른 미소들 나무들 싹들
봄님과 함께하는거니 이쁜 옷고름 볕에 축이게...."
가슴 쿵쿵 뛰며
얼굴 달아 오르며
밤새워 봄맞이 합니다
아픔으로 살되온 이름들의
냉냉한 공간을 파고든 여피조차
제게는 움의 씨,

모든 것들의 根原이자 始作이 됩니다

일년을 서기로 용솟음치면 시작도 무르익고
봄조차 무르익는 시작함

여름뒤 가을 가을뒤 겨울마져 다정으로 올것같고
설레임으로 황홀한 무아의 경지 
새악시 되어 있습니다
조바심하지 아니하고 여유로워 빛나고자
편지를 씁니다
겨울 마지막달은 편지를 씁니다

내내 행복합니다
들뜹니다
설렙니다
희망입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2월에 쓴 편지는 그렇게 부쳐집니다

봄에 님을 만날 것을
그 사랑 만나서 여름에 익힐것을
익혀가는 것을 준비할것을
그렇게 만난 우리는
여름가고 가을 오면 님과 나의 집을 지을 것을
파란 동산이 단풍으로 수 놓던날 위에
작으나 성실하게 그러나 소중한
우리의 연가를 부를것을

詩를 짖고 님은 바이올린을 켜고
詩를 짖고 님은 노래를 부르고
삶의 사랑
고뇌라도 향긋한 인생의 새벽을


<font color=blue>
音樂.편집-하영지시인
Azure Ray - Burn and Shiver
</font> </pre></p></font></img src="http://211.115.213.129/file/2003.01.01/1분홍장미[1640].jpg"align=right width=550 height=900 style="filter:alpha(sty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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