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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편지
 
시인이 쓰는 편지...예쁘게 꾸며 주세요.

창조주의 작명

댓글 0 | 조회 247
[창조주의 작명]  사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비전문가 입장에서 간단히 말한다면, 사물의 모양이나 의미를 적절히 조합하여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인류 초기 상형문자나 한자… 더보기

맞짱

댓글 1 | 조회 330
[맞짱]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의 시절을 겪게 되고, 그 고난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직접 그 고난 속에서 고통을 겪을 때에는 그 고난이 언제나 끝… 더보기

언젠가 다시

댓글 0 | 조회 355
언젠가 다시 사람들은 뭔가 소중한 것이 있으면 어딘가 숨겨두기를 좋아한다. 나는 현재 집에 별다른 귀중품이 없기에 특별히 숨겨둘 것이 없지만 아마 금덩이 같은 것이라도 생긴다면 어… 더보기

인생은 남이 심은 과실을 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무를 심는 것이다

댓글 1 | 조회 370
가지 않은 길 내 직장 선배 중에 내가 정말 힘들 때 나를 믿고 나를 동생처럼 생각해줘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분이 있다. 내가 시를 쓰기 시작한 것도 그분과 함께 일을 하게 될 … 더보기

시인 김남열 / 생각과 행동

댓글 0 | 조회 372
생각과 행동 김남열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다 그래서 큰 생각에 넓은 행동을 하고 좁은 생각 지니며 좁은 행동을 한다 넓은 행동은 깊은 생각에서 나오고 좁은 행동은 얕은 생각… 더보기

올가을도 낙엽이 지는데 그녀가 나무의 언어를 알까?

댓글 1 | 조회 381
나무의 연서 세상엔 무수히 많은 나무가 있고, 세상엔 무수히 많은 연인들이 있었다. 세상의 무수히 많은 나무들이 얼마나 많은 나뭇잎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바람에 날려 보내고, 세상의… 더보기

이풍호 문학전집(Literary Collection by Paul Lee) February 22, 2022 …

댓글 1 | 조회 387
이풍호 문학전집(Literary Collection by Paul Lee) February 22, 2022 *이풍호 문학전집은 본문 링크 참조* https://youtu.be/bi… 더보기

<晩秋, 만추, The Late Fall>

댓글 0 | 조회 389
落葉籬邊黃菊開 染毛鬢下白霜隤 낙엽리변황국개 염모빈하백상퇴 The side of the fence where the leaves have fallen, the yellow chrys… 더보기

시인 김남열 / 오곡밥

댓글 0 | 조회 389
오곡밥 김남열 밥이란 사람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음식이며 음식 중 으뜸이다 사람들은 정성껏 만들어 먹어 왔고 우리의 조상들은 곡식의 중요성을 밥을 지어 먹으며 표현하기도 했네… 더보기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열린 수많은 길을 하나씩 닫아가는 것이다

댓글 0 | 조회 390
길 인간은 매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니, 사람이 일생동안 마주할 길은 수천수억 개가 된다 할 것이다. 그 길의 수는 처음이 아마 제일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질 것이며, 살면서 자… 더보기

등줄기의 땀을 먹물 삼아 손과 발 온몸으로 인생을 그리다

댓글 1 | 조회 393
나의 그림 완연해진 가을인데 햇볕은 아직 따가워 좀 움직이니 등줄기로 땀이 줄줄 흐른다. 가을을 관통하는 땀방울에 문득 나를 돌아보니, 아직도 흐르는 땀방울에서 인생의 그림을 그리… 더보기

활짝 핀 꽃은 세월의 흐름을 알고 속이 꽉 찬 열매는 삶의 무게를 안다

댓글 1 | 조회 403
새로운 시작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제일 잘 나갈 때가 있고 그 시절이 전성기다. 그런데 그 전성기는 꽃과 같아서 너무 빨리 허무하게 지나간다. 그것은 세상의 이치요 만물의 생성원리… 더보기

아이는 눈 속에 덮인 세상을 몰랐다

댓글 1 | 조회 409
폭설 어릴 때는 눈이 내리면 마냥 신났다. 철없고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추운 줄도 모르고 눈만 오면 신나게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면서 강아지처럼 신나게 뛰어놀았다. 눈 속에 … 더보기

>그대 하나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조회 413
.그대 하나면 좋겠습니다 솔새김남식 한 주일의 피로를 풀려고 잠시 누워 있다가 창밖을 바라보니 선뜻 떠오르는 웃움띈 얼굴이 내 속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못내 사무처 그리워도 보고 싶… 더보기

김남열 시인 /하늘이 태운다

댓글 0 | 조회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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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바람처럼 떠돌면서 준비된 돌에만 꽃을 피운다

댓글 0 | 조회 429
돌에 핀 꽃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설적인 성우가 있다. 테드 윌리엄스라는 사람인데 이분은 성우가 되기 전 20년 정도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는 1… 더보기

김남열 시인 / 완전성

댓글 0 | 조회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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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사랑을

댓글 0 | 조회 463
사랑을 김남열 사람들의 이해의 마음이 사랑를 향기롭게 만든다 사람들의 배려의 마음이 사랑을 아름답게 만든다 사람들의 자애의 마음이 사랑을 조화롭게 만든다 사람들의 애정의 마음이 사… 더보기

시인 김남열 / 혼자

댓글 0 | 조회 464
혼자 김남열 혼자면 외롭지만 둘이면 덜 외롭다 그러나 둘 이 되면 서로 소리가 난다 나는 내가 되든지 너는 네가 되든지 우리가 되지 못해 들려오는 소리다 그래서 어떨 때는 혼자이고… 더보기

시인 김남열 / 아침밥

댓글 0 | 조회 472
아침 밥 김남열 아침 밥을 먹고서 일을 할 때와 아침 밥을 안 먹고 일을 할 때에 일을 하게 되면 많은 차이 난다 밥 먹고 일하면 몸에 활력 있고 먹지 않고 일 하면 활력이 없다 … 더보기

사람은 주변의 아주 흔하고 사소한 것들로 인해 움직인다

댓글 1 | 조회 474
[나를 움직이는 것] 나는 어떻게 해서 움직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물리적으로 본다면야 내가 음식을 섭취하여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움직이고 살아가겠지만, 진정 나에게 왕성한 식욕… 더보기

요가명상

댓글 0 | 조회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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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커피 맛

댓글 0 | 조회 499
커피 맛 김남열 너무나 진한 것도 너무나 묽은 것도 무슨 맛 느끼는지 제맛이 나지 않고 자고로 커피란 놈 진한듯 묽은 듯한 그렇게 타서 먹는 커피가 제맛이며 중후한 멋과 맛은 사람… 더보기

시인 김남열 / 바로 사는 것

댓글 0 | 조회 512
바로 사는 것 김남열 탐욕이 깊어지면 얼굴에 표시난다 심술의 살이 찌고 욕심의 살이 붙고 배는 기름끼 가득 뱃살이 찌게 되고 마음은 이욕 가득 이기의 살이 찐다 반면 육신 건강은 … 더보기

김남열 시인 / 독성

댓글 0 | 조회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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