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편지 4 페이지 > 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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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편지
시인이 쓰는 편지...예쁘게 꾸며 주세요.
시인 김남열 / 조화를 찾는 것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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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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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조화를 찾는 것 김남열 세상 살아가며 언제부터인가 나는 나 아닌 나로 살고 있네 내 자신 균형적 모습을 잃게 한 욕구는 마음을 살찌게 만들어 육신의 균형을 잃게 만들었고 조화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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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밥은 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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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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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밥은 화엄 김남열 밥이란 생명이다 밥이란 화엄이다 입으로 먹는 것만 깨끗한 게 아니고 뒤로 나오는 것도 깨끗한 것이 된다 밥은 곡식이지만 거름으로 자란다
거꾸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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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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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거꾸로] 요즘 아파트 산책로나 뒷산과 골목을 다니다 보면 뒤로 걷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한다. 옛날에는 뒤로 걷는 것을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흔하다. 아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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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세상만사 단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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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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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세상만사의 단계 김남열 세상만사 사람의 행동은 그에 따른 단계들이 있다 서론 본론 결론이 그렇고 그런 단계 의해 이뤄지며 그것은 세상만사 일들도 그와 같이 이뤄지게 되며 그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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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참 좋은 사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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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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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참 좋은 사람 김남열 순수한 사람들은 긍정적 생각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 부정적 생각한다 긍정적 사람들은 에너지 충만하고 부정적 사람들은 에너지 빈약하다 순수한 사람들은 용기를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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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는 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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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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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공치는 날] 대가리가 무슨 말일까? 요즘은 여러 업종에서도 대가리란 말을 쓰기에 아는 분은 알겠지만, 이 용어는 노동 현장에서 쓰던 말이다. 일본말로 노가다 할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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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독백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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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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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별의 독백] 요즘 흔히들 부모의 재력에 따라 아이들의 꿈이 정해진다고들 한다. 물론 그 말이 일정 정도는 맞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떤 꿈은 돈이 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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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지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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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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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지조 김남열 사람들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언가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며 이성을 지니기에 지조가 있다는 것 그러나 사람됨을 포기하고 살려고 참으로 비굴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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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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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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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팽이] 내가 어린 시절 아이들이 동네를 주름잡으며 주로 하는 놀이가 딱지치기, 자치기, 팽이 돌리기였다. 그중 팽이 돌리기는 주로 겨울에 하였는데 긴 줄에 팽이를 감은 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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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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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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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부드러움 김남열 세상은 세상 일어나는 일들을 조화롭도록 하는 중재자 있다 세상을 살면 너무 약하더라도 너무 강해도 도움 되지 않는다 너무 약하면 바보 취급 당하고 너무 강하면 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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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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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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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마음속 등대] 나이를 먹고 글을 쓴다고 내 삶을 돌아보니 나도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어쩌면 그런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았다고 해야 할 정도다. 요즘 시각에서 본다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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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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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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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기적] 사람들은 저마다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고 그 과정에서 기적을 바라기도 한다. 물론 나는 성실하지 못한 자에게 기적은 오지 않는다고 믿고 있지만 알고 보면 세상 구석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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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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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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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오상고절] 겨울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고 오늘도 나는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다. 버스 정류장까지 100미터 남짓, 찬바람에 손을 주머니에 넣고 몸을 조금 숙인다. 정류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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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작명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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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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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창조주의 작명] 사물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비전문가 입장에서 간단히 말한다면, 사물의 모양이나 의미를 적절히 조합하여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인류 초기 상형문자나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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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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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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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맞짱]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의 시절을 겪게 되고, 그 고난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직접 그 고난 속에서 고통을 겪을 때에는 그 고난이 언제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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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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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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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언젠가 다시 사람들은 뭔가 소중한 것이 있으면 어딘가 숨겨두기를 좋아한다. 나는 현재 집에 별다른 귀중품이 없기에 특별히 숨겨둘 것이 없지만 아마 금덩이 같은 것이라도 생긴다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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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남이 심은 과실을 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무를 심는 것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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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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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가지 않은 길 내 직장 선배 중에 내가 정말 힘들 때 나를 믿고 나를 동생처럼 생각해줘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분이 있다. 내가 시를 쓰기 시작한 것도 그분과 함께 일을 하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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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생각과 행동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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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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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생각과 행동 김남열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재다 그래서 큰 생각에 넓은 행동을 하고 좁은 생각 지니며 좁은 행동을 한다 넓은 행동은 깊은 생각에서 나오고 좁은 행동은 얕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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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도 낙엽이 지는데 그녀가 나무의 언어를 알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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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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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나무의 연서 세상엔 무수히 많은 나무가 있고, 세상엔 무수히 많은 연인들이 있었다. 세상의 무수히 많은 나무들이 얼마나 많은 나뭇잎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바람에 날려 보내고,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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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秋, 만추, The Late Fall>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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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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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落葉籬邊黃菊開 染毛鬢下白霜隤 낙엽리변황국개 염모빈하백상퇴 The side of the fence where the leaves have fallen, the yellow ch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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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호 문학전집(Literary Collection by Paul Lee) February 22, 2022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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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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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이풍호 문학전집(Literary Collection by Paul Lee) February 22, 2022 *이풍호 문학전집은 본문 링크 참조* https://youtu.b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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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열린 수많은 길을 하나씩 닫아가는 것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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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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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길 인간은 매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니, 사람이 일생동안 마주할 길은 수천수억 개가 된다 할 것이다. 그 길의 수는 처음이 아마 제일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질 것이며, 살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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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 오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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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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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오곡밥 김남열 밥이란 사람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음식이며 음식 중 으뜸이다 사람들은 정성껏 만들어 먹어 왔고 우리의 조상들은 곡식의 중요성을 밥을 지어 먹으며 표현하기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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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기의 땀을 먹물 삼아 손과 발 온몸으로 인생을 그리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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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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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나의 그림 완연해진 가을인데 햇볕은 아직 따가워 좀 움직이니 등줄기로 땀이 줄줄 흐른다. 가을을 관통하는 땀방울에 문득 나를 돌아보니, 아직도 흐르는 땀방울에서 인생의 그림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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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은 세월의 흐름을 알고 속이 꽉 찬 열매는 삶의 무게를 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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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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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새로운 시작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제일 잘 나갈 때가 있고 그 시절이 전성기다. 그런데 그 전성기는 꽃과 같아서 너무 빨리 허무하게 지나간다. 그것은 세상의 이치요 만물의 생성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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