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편지 7 페이지 > 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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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편지
시인이 쓰는 편지...예쁘게 꾸며 주세요.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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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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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버팀목] 사람이 영원히 살 수는 없지만,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 자살은 더 그렇다. 지병으로 죽는다면 주변 사람들이 준비라도 한다지만, 자살은 주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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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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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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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對話] 아이가 말을 배우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의 말을 듣는 것이다. 아기는, 아마 뱃속에서부터 가족들의 태교나, 엄마의 배를 통해 울리는 소리를 듣고 따라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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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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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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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자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굴까? 제일 높은 권력자일까 아니면 돈이 많은 사람일까? 힘이 아주 센 사람일까? 동의할지 모르지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권력도 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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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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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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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행복]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주어지는 많은 화두 중, 손에 꼽히는 것 중 하나가 행복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어떤 감정인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감정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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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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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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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손을 잡는 것]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손을 잡는다. 몇 해 전 코로나 때문에 주먹을 맞대기도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을 만나면 손부터 잡는다. 손을 잡는 것은 형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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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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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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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눈을 감아도]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와 세상이 깜깜하게 변해도, 밤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차 하늘에 달도 없고 별이 하나도 뜨지 않았어도, 세상이 대 정전으로 모든 불빛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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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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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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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달과 별] 낮에는 당연히 밝다지만, 어두운 밤에는 달과 별이 있어 세상을 밝히기에, 사람들은 예로부터 달과 별에 대한 많은 신화와 전설을 만들기도 하였다. 달은 둥그런 형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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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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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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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장마]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면 좋지만, 장마가 들어 여러 날 비가 오면 그리 유쾌하진 않다. 우리 집은 동향에 제습기도 없으니, 아파트 안에도 눅눅해져 무더위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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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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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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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관수세심] 옛 성현들은 흐르는 물에 마음을 씻었다는데, 어리석은 나는 어떻게 하면 마음을 맑게 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 마음의 평정이야 그저 바쁘게 살거나 운동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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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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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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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그대 떠나도] 올해는 좀 이르다. 꽃이 열흘 이상 일찍 피더니 꽃도 빨리 지고, 오월이 되니 바로 여름이 된 것처럼 덥다. 그 포근하던 봄기운과 봄바람, 화려한 자태의 꽃들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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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음악 / 사랑만은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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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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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시인 김남열 음악 노래.사랑만은 안 할래 작사 작곡.김남열 꿈을 꾸도 그대 모습 꿈속에서 보이네요 이러면 이젠 이러면 이젠 더 이상은 안됩니다 우리네 인생은 바람 같은 것 허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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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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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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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매화] 매화와 벚꽃, 벚꽃과 매화. 월드컵 한일전만큼이나 봄꽃의 대명사요 커다란 화두다. 요즘은 동네마다 벚꽃이 많이 심어져, 봄 되면 하얗게 흐드러진 꽃길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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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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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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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장독]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 장독이 없는 집도 많지만, 예전엔 집집마다 장독 몇 개씩은 있었고, 여러 가구가 사는 다세대 주택의 경우, 공동 장독대가 있어 갖가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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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대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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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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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역경에 대한 보상] 오래전 어머니께 겨울이 추워야 시금치가 단맛이 나고 제대로 맛이 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막연히 그럴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얼마 전 시골에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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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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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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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행복을 짓다] 싸우는 소리, 그릇 깨지는 소리, 밥상 엎어버리는 소리, 욕하는 소리, 서로를 비난하는 소리,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도란도란 얘기하는 소리, 서로 칭찬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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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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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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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맑은 구슬] 어릴 적 갖고 놀던 유리구슬은 정말 예뻤다. 특히 새 구슬은 정말 맑고 아름다웠다. 그런데 어느 날 지하철에서 어떤 아기의 눈동자를 보는데, 마치 아름다운 구슬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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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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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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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웃는 사람] 나는 사실 어릴 적부터 유머란 걸 별로 몰랐고, 남을 웃기는 소질도 없었던 반면, 따지길 좋아하고 가끔 남에게 진심 어린 충고나 해대는 재미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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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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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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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산책길의 은혜] 어쩌면 세상은 여름 직전, 그러니까 늦봄이 가장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초봄에는 꽃샘추위도 있고,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도 불지만, 오월 중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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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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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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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한밤의 혈투] 그대는 먹고살기 위해 목숨을 건 적이 있나요? 나도 젊은 날에는, 신문배달 경력 3년에 각종 노동 경력이 상당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는데, 안정적인 직장을 잡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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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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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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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사다리 인생] 가끔 사다리타기를 하다 보면, 사다리에 줄 하나 더 넣고 빼고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사다리에 친 빗금 하나 때문에 또 다른 결과로 빠르게 빨려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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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채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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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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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열매를 채울 시간] 꽃은 예전에 다 떨어졌고 이젠 날이 상당히 더워 벌써 한여름처럼 느껴진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우니 탱자나 복숭아 열매가 벌써 제법 알이 굵다. 어쩌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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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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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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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역지사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맞벌이를 하면서 가사도 서로 분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아직 집사람 덕분에 밥을 잘 얻어먹고 다닌다. 그런데 저녁은 집사람이 차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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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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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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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맞짱]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의 시절을 겪게 되고, 그 고난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직접 그 고난 속에서 고통을 겪을 때에는 그 고난이 언제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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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가득한 세상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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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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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기쁨 가득한 세상]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이성적이지도 않고, 이타적이지도 않다. 사람의 기억이란 것도, 우리가 겪은 모든 것을 기억하지도 않고, 그 기억의 정도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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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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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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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낭만들풀] 며칠만 지나면 3월이니 올겨울도 이제 끝이다. 올해는 그래도 예년에 비해 조금 추워 제대로 된 겨울 맛을 보았다. 게다가 경제 위기로 사람들은 더욱 움츠러들어 겨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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