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편지 7 페이지 > 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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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편지
선인장(Cactus) - 이풍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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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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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오래전 LA에 살 때 지은 연작시 선인장을 오늘 아침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Life moves fast”라는 말이 있듯이 삶은 쉬지 않고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이 순간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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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당신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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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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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시인님 당신은 솔새김남식 베란다 문을 열고 회색 도시를 봅니다. 여긴 비가 내리고 있거든요 비오는 것이 좋아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아서 당신이 어떤 분인 줄 모릅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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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에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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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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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
너에게 편지를 쓴다 무슨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글은 말보다 좋은 표현의 방법 그러나 너에게 메마르게 스쳐간 바람처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물 한 모금 마시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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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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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물 한 모금마시듯 솔새김남식 온통 회색빛 구름으로 종일 하늘을 울려다 봅니다. 요며칠 날씨가 빈덕을 했었지요 뽀죽히 돋아 하늘을 보던 물오른 나무순들이 많이 춥겠지요. 매일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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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호 시문학 전집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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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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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이풍호 시문학 전집 http://www.poemlove.co.kr/bbs/search.php?url=http%3A%2F%2Fwww.poemlove.co.kr%2Fbbs%2Fs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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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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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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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생태 환경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박얼서 꿈이란 곧 가상 같은 것들이었다. 망망대해에 깃대 하나 세우는 일이었다. 허공에 점 하나 찍는 일이었다. 그리고 이상은 곧 실행으로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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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자의 새 동시집 "개구쟁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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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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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동시작가 이문자입니다. 제가 올린 "시인의 시"를 많이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새 동시집 "개구쟁이 비"는 예쁜 동시집입니다. 관심가져 주세요. 교보와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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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열 시인 / 썩은 것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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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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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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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기도 <강영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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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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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유월의 기도 강영자 봄비 맞으며 웃는 향기속에 꽃이 된 너 귀에 들려오는 세상살이 눈에 보이는 세상살이 입가에 눈물이 되어 계절의 절반은 옹기종기 피어 길을 건네는 마음 푸르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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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정숙의 '사랑의 연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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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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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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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열 시인 / 하루에 한 번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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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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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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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사랑이 하나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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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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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그대사랑 하나라면좋겠습니다 한 주일의 피로를 풀려고 누워 있다가 창밖을 바라보니 선뜻 떠오르는 웃움띈 얼굴이 내 속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못내 사무처 그리워도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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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배님 가수께 - 青山 이풍호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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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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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오는 12월 20일이면 고국을 떠나온지 38년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에서 전기교통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00년도에 은퇴하여 지금은 호놀룰루에서 다시 공무원 엔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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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립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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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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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당신이 그립네그려 솔새김남식이른 봄 파란 새싹이뾰족이 고개를 내밀 때 자넬 만났었지만남의 설렘을 맛보기도 전에이별을 이야기하며가슴 저린 긴 밤을 방황했던 것 같네자네가 그리워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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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경갑에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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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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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아우경갑에게 지금은 가을이다 너도 시인이다 나는 너의 집 봉화에 갈때면 시인냄새가 난 너를 본다 너의 별장에는 그 많은 시집들이 너의 정원에 어울린다 금년 추석에 우리 7남매 윷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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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궁금한 이야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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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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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별로 안 궁금한 이야기]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많겠지만, 나는 그중 제일을 전화통화라 생각한다. 용돈도 중요하겠지만 점점 무덤덤해지고, 옛날처럼 문안인사를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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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170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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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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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사슴이 만든 길을 보셨나요? 카나디안 파인트리와 울타리나무 사이에 작은 길이 있는 걸 몰랐습니다. 겨우 한뼘의 길은 길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길은 길이었지요. 작은 아기 사슴이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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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같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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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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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맹물같은 내 친구 솔새김남식 내가 늘 받기만 하는 웬수같은 친구넘이 하나 있다. 언제나 늘 기다렸다는 듯 선물을 사들고 와서 털부싱이 같은 얼굴을 마구 부벼가며 혼자 기뻐서 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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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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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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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언제라도 당신을 기다리렵니다솔새김남식 오늘 따라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앤 당신이 많이 그리워지고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에 내 마음은 추억으로 그리워집니다. 수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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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저를 잊는다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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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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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당신이 저를 잊는다 하여도 솔새김남식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야속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 무엇합니까? 만남이 있으면 어자피 헤어짐이 있는 것을 어찌하나요. 언젠가는 그런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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