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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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5

정세일 0 1367
가끔은 친구 멀리있어도
좋은것 같아요
왜냐하면 멀리 있으면
더 보고싶어 진다네요
친구라서
아무쪼록 늘 건강하길 기도할께요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을지라도
그러나 마음속에 온통
소년 소녀 시절의 그 순수함과
아름다움과  열정이
늘 마음속에 있길 바래요
비록 현실이 삶이 있을지라도
이상과 꿈은 그래도 잊지말아야죠
늘 행복하길 바래요
귀뚜라미 울던날 멀리 떠나간
초등학교 시절 홍성익 이란 친구를 찾습니다
그냥 친구라서
도장을 파는 집을 하던걸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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