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10

홈 > 커뮤니티 > 시인의 편지
시인의 편지
 
시인이 쓰는 편지...예쁘게 꾸며 주세요.

아침편지10

정세일 0 1363
산다는 것은 가끔씩 오르막 길에서
월요일의 시작이네요
오늘도 힘차게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움으로
쳐서있는 해 시계를 바라보는 것이네요
해가 있어야만 그려지는 시계
어릴적 그토록 손목시계를 갖고싶었는데
중학생이 되어서야 외삼촌이 하늘시계를
파이롯트 만년필과 함께 주시고 먼 하늘로
별처럼 간 것을 기억하게 하네요
그렇게 오르막 길에서
가끔은 뒤에는 멈쳐 서있는
힘들어 하는 나의 그림자를 보면서
그래서 바쁜 호흡사이로
찾아오는 싱그러운 바람하나에도 감사할수 있는 것
자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오늘 상쾌하고
아름다운 날이 될것같네요
잃어버리고 사는 것
작은것에 대한 생각과 고찰
내마음에 묵은때 같은 집착과 못버림
겨울옷같은 두꺼운 외투로 보이는
바보같은 마음
그러나 그냥 작은 눈으로 보면
마음엔 창엔 봄빛이 비치는데도
아직도 심술궂은 겨울바람과
미움 설움같은 잔설처럼 하얗게
앞산에 보이는 미련처럼
0 Comments

김남열 시인 / 하루에 한 번은

댓글 0 | 조회 34

김남열 시인 / 썩은 것으로는

댓글 0 | 조회 33

김남열 시인 / 독성

댓글 0 | 조회 21

김남열 시인 /하늘이 태운다

댓글 0 | 조회 27

김남열 시인 / 담 너머

댓글 0 | 조회 28

시인 신정숙의 '밤나무'

댓글 0 | 조회 292

시인 신정숙의 '허전함'

댓글 0 | 조회 374

시인 신정숙의 '사랑의 연가'

댓글 0 | 조회 26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4 명
  • 오늘 방문자 871 명
  • 어제 방문자 1,560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6,712,675 명
  • 전체 게시물 189,72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