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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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편지2

정세일 0 1521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감성적이 된다고 그러네요
흔히 제2사춘기라고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일에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멈출수가 없네요
마치 기차가 그냥 평행선을 달리듯이
음악하나 그리고 그림하나
훈훈한 이야기하나  붓으로 그린 수필하나
그리고 마음으로 쓴 삶의 현장이야기
그리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등등
그렇게 이땅에 태어나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일들 하나하나에 소중한 의미를 부여할때도 있네요
바로 나자신에게
이것은 하나의 연극일꺼야 라고 하지만
사실은 삶이고
사색의 끈을 이어가는 것이고
생각의 숲속과
상념의 속에서 나를 보는것이네요
나를 생각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새로 시작하는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달리기시작전 준비자세를 보는것처럼
정적인 지극히 미세한
그러나 나의 마음에는 작은 파문이
그리고 그 감동으로 온몸이 전율할듯한
모락 모락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안개같이 보일 것 같지 않던
모습을 드러낸 마음속에 있는
수천년 나무를 심어논 산처럼
마음을 가두워논 댐에서
넘칠것같아 조금씩이라도 흘러내리는것처럼
한가한 오후네요
점심식가 맛있게 하시고 행복하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후 시간 으럇차차 힘네세요
당신주위를 태양이 돌고 있네요
당신의 빛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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