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법

홈 > 커뮤니티 > 시인의 편지
시인의 편지
 
시인이 쓰는 편지...예쁘게 꾸며 주세요.

세상 사는 법

[세상사는 법]

사람들이 서로를 비난하고 욕을 하고 험담을 한다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들겠는가?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격려와 위로, 덕담으로 힘을 얻어 세상을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타인에게 격려를 한다거나 위로를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섣불리 위로하다가 오해받을 수도 있고,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마 사람이 힘들 때는 쉽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고,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주변에 힘든 사람이 생겨도 모른 체 지켜봐 주면서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들 때가 있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의 몫이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 그들이 나와 함께 한다는 존재감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를 믿고 사랑하는 부모님은 따듯한 햇살과 같은 격려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들은 구름과 같은 위로의 눈물이 될 것이며, 우리와 함께 하는 친구들은 바람과 같은 격려가 될 것이며, 우리가 사랑하는 연인은 달빛과 같은 위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이 모든 격려와 위로, 사랑과 눈물을 담아 우리와 함께 하는 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나 걸으며 하늘을 볼 것이니, 진정한 위로는 저 별과 같은 마음을 담은 그대 주변의 초롱초롱한 눈빛들이다.
1 Comments
상곡 03.31 09:43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열 시인 / 완전성

댓글 0 | 조회 73

김남열 시인 / 하루에 한 번은

댓글 0 | 조회 126

김남열 시인 / 썩은 것으로는

댓글 0 | 조회 91

김남열 시인 / 독성

댓글 0 | 조회 72

김남열 시인 /하늘이 태운다

댓글 0 | 조회 98

김남열 시인 / 담 너머

댓글 0 | 조회 92

시인 신정숙의 '밤나무'

댓글 0 | 조회 566

시인 신정숙의 '허전함'

댓글 0 | 조회 697

시인 신정숙의 '사랑의 연가'

댓글 0 | 조회 48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8 명
  • 오늘 방문자 359 명
  • 어제 방문자 1,903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6,828,175 명
  • 전체 게시물 190,671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