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화중이다 -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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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화중이다 - 제3시집

김길자 0 2032
저자소개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문학과 의식 신인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시인협회회원.창작수필 문인회에서 활동중이다.


책소개
 작품 <서문>
                  맑고 투명한 서정적 시편
                                      - 김 년 균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서문 중에서]
김길자 시인의 시세계는 투명하고 진솔하고 서정적이다.
그것은 김시인의 시적 본성이겠지만, 인간적으로도 심성이 깨끗하고 맑다는 뜻이 된다. 시인을 시인답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바로 그 맑고 투명한 시심이라는 것을, 김시인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 때문인지 김시인의 시들은 기쁨도 슬픔도 다 같이 푸르다.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새떼와도 같고,
하늘빛에 물든 새들의 날갯짓과도 같다.


목차
서문

-제1부-
나는 몰랐다
아침을 열면
쪽파로 그리다
모란무늬가 녹아있는 혼
걸개그림
박두진시인 생가
옥상에 뜬 달
부러진 날개
뜨개바늘
잃어버린 기억
.
.
.
-제2부-
가을택배
쉰의 바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아쉬운 마음
넉살좋은 바람
단비스
길 잃은 비둘기
벌개미취
소나무와 솔방울
선운사 송학
.
.
.
-제3부-
배추흰나비
꼬까참새
들꽃 심는 정원
갈망
파랑새
분재소묘
산 벚나무
영산홍분재
아가씨, 메꽃
넋두리하는 개망초
.
.
.
-제4부-
나는 별꽃
나도 물통이 꽃
나를 잊지 마세요
버들개지
꿩의 바람꽃
뻐꾹나리
구름패랭이
금꿩의다리
참꽃마리
눈 먼 허수아비
.
.
.
-제5부-
가뭄이 든 낙엽
갈대
메밀꽃 필 무렵
가을 담쟁이
치악산 산국
이효석 억새
봉평 갈대는
까치밥
꽃보다 붉은 감
꿈의 나목
.
.
.

· 시인의 말
· 우리말 열두 달 이름


2008년 11월 14일
출판사: 문학과의식, 화서

*이 책은 광명시문화예술발전기금 일부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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