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부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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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부러지지 않는다

일지매 0 1434
* 책 소개
김한결 시인의 시는 가슴으로 맡는 사람 냄새가 먼저 와 닿는다. 매인데 없이 써 내려간 시구엔 시인의 진솔한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젊은 날의 의욕이 그려낸 이기와 과욕 앞에 무릎 꿇고 돌아보는 순간 순간이 흑백사진처럼 선명하게 이어져 있다.

* 저자 소개
1968년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조선대 및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지필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동 문예지 신인문학상, 지필12 신춘문예 우수상을 수상했다. 틈틈이 시와 수필을 소셜 네트워크 및 지면에 발표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 목차
제1부 풀은 부러지지 않는다
서평
풀은 부러지지 않는다
과화문에 가고 싶다
메타포, 또 다른 씨앗
아래를 보아야 위도 볼 수 있다
윗집 개에게
두려움
Free Hugs
꼴뚜기젓이 오징어젓에게
주사위에 관한 고찰
남의 밥상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목줄 권하는 사회
날카로운 지적
새벽
달과 공원
네발 자전거, 작은 바퀴가 굴린다

제2부 붕어빵 2호점의 비밀
그날 밤 붕어는 물지 않았다
붕어빵 2호점의 비밀
젠장
후회
울타리
바람 불어 좋은 날
달팽이
불씨
양시론과 한 그릇
스마트폰에 시를 쓰다
바꾸어 보기
욕심이 땅보다 두텁다
하이쿠
연은 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
판박이

제3부 조각달
통증
조각달
그림자
오래된 라디오
그래 보내줄게
반촌제에서
오동추야 달이 밝지 않더라도
밤새 울고 있었네
아픔이 그립다
멍석
밥심
회상
바람
문구점에 가며
눈썰매
바람맞아도 좋은 날

제4부 별 하나
별 하나
허수 춘부장의 기억
첫눈을 기다리며
느림 1
느림 2
닭, 나래를 펴다
에이스
낙엽
아침을 부르다
생명
11월의 장미
가을비
가을비를 맞다
가을을 언제 담을 수 있을까
마루치 아라치
고양이 베개
싸라기눈

제5부 마른 푸서리의 꿈
겨울비
눈꽃
빨간 우체통
예쁜 여자는 흔하다
겨울비는 그치고
숙제 있는 삶
봄날은 기필코 온다
부메랑
달을 사다
뜨거웠다고 말해줘
여유를 권한다
환생
봄을 기억한다
마른 푸서리의 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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