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웃는다(황현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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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웃는다(황현중 시집)

황현중 0 1785
⊙ 황현중 시집 「조용히 웃는다」(그림과 책, 2015년 2월)

⊙ 시인의 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시집을 내보낸다.
  시사문단 당선작인 「사랑을 위한 변명」등 75편의 시와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단편소설 「어린 영혼의 축제」를 함께 묶었다.
  시가 아니라 시가 되려는 산통으로 생각한다. 미지의 먼발치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디려는 자의 기대와 두려움 섞인 몸부림이기도 하다
  늦은 시작이지만, 내 안에 숨겨진 악기 하나를 찾아내 연주하듯 시를 짓고 싶다. 인생이 지나가는 길목의 적막한 풍경을 시로 채우고, 늘 안아 주고 격려해 주는 시의 품에서 '못난 내가 사는 조용한 삶의 방식'을 깨달아 가는 소중한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부끄럽다. 몸 둘 바를 모르고 감사할 따름이다.

⊙ 차례

<1부>
 오후, 달맞이꽃, 기도, 밤비, 두메의 아침, 개화, 일출, 전라도 가시내, 사계, 조용히 웃는다, 만추, 가을 풍경, 단풍 소식, 겨울 서정

<2부>
아름다워라 황혼, 자화상, 비 온 뒤, 행복한 만찬,  출근하기 싫은 날, 모래재 무지개,  늦은 봄날의 독백, 유년의 아침, 한 잔의 변, 방랑자, 유랑의 노래, 생일날의 초상, 가을의 끝자락, 전과 후, 사랑은 둘이서

<3부>
사랑을 위한 변명, 심포항 십 리 길, 그런 약속 하나 있었으면, 사랑 가장 아름다운 말, 간 것과 남은 것, 그런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론, 아픈 청춘을 위하여,  잊지 못할 사람들1.2.3, 늘 서러운

<4부>
사랑했었다 그 가을을, 봄이 오시는 날, 거문고 우는 밤, 시월의 미지막 밤, 황홀한 이별 연습, 시월의 연가, 남자의 계절, 상사, 첫사랑, 사랑1.2

<5부>
살구꽃 피고 지고, 시와 꿀벌, 가을 유혹1.2, 산, 단풍, 아내의 시, 만추별사, 309번 출근 버스1.2, 휴일우심, 행복

<6부>
한천, 별 짓는 밤, 아리랑별곡, 달빛 사랑, 한가위야 둥근 달아, 한가위별곡, 능소화 핀 사연, 입하, 체리암, 청연루 유희

<단편소설: 어린 영혼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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