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박사 김한중교수의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발견된 시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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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김한중교수의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발견된 시 1, 2

김한중 0 1023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어린아이가 생각하는 동심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어린아이들은 순수하고 시적 표현을 잘할 수 있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에 내가 어린 아이라면 무엇을 발견했을까? 라고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이런 생각으로 "어린아이의 발견" 이란 내용을 각 시마다 적어 보았으며,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로 발견된 시 1, 2개를 써보았다. 그리고 난 후 어른의 눈높이로 발견된 시 10가지를 이어서 써 보았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로 쓴 시와 어른의 눈높이로 쓴 시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시를 쓴 사람은 한사람인데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써본 경우와 어른의 눈높이로 쓴 시는 나에게 시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각각의 다른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어린이는 모두다 시인 같다. 꾸미려고 하지 않아도 표현만 하면 시가 되는 것 같다.

어린아이는 단순한 주제로도 얼마든지 창의적인 시를 쓸 수 있다. 성인과는 다른 표현이 어린아이에게서는 나온다. 이처럼 어린아이처럼 조금만 다른 각도로 사물을 본다면 시적인 표현이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른 각도로 사물을 보는 관점이 시적 표현의 시작인 것 같다. 교육의 창의적인 부분과 시적 표현은 매우 닮은 것 같다. 이러한 노력들이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자립의 힘을 갖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립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은 시적인 표현을 찾는 생각의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발견된 시 1, 2” 을 통해서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의 본질이 발견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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