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학 시집 '사월의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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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학 시집 '사월의 꽃잎'

백승학 0 1648
백승학 시인
 충청북도 단양출생.  서울예대와 감리교신학대 및 대학원 졸. 서울 예대 재학 시절 예장문학상 입상. 2003년 월간'한맥문학' 시부문 신인상. 2013년 산림문화원 공모 산림문화상 시부문 입상. 2017년 2월 17일  시집 '사월의 꽃잎' 출간(북랩출판사) 

(보도자료)
 
"일상의 진심 표현한 시집 ‘사월의 꽃잎’ 출간, 세상을 향한 끝없는 포용과 처절한 분별의 경계 및 대비 돋보여"

북랩이 일상의 진심을 시로 표현해 낸 백승학 시인의 시집 ‘사월의 꽃잎’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백승학 시인은 언젠가 어떤 작가의 소설을 읽을 때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였을까. 저자 백승학은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시 한 편을 읽으면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들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자면 어느 정도 산문과 운문의 경계에 서 있어야 했고 시의 강렬하고 함축된 이미지를 어느 만큼은 풀어내야 할 필요가 생겼지만 적어도 소박한 일상들이 앉아 쉴 수 있을 만한 공간을 위해서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경계와는 또 다르게 시를 통하여 슬픈 것과 슬프지 않게 하는 것, 아픈 것과 아픔을 견디게 하는 이유, 그리고 세상을 향한 끝없는 포용과 처절한 분별의 경계 및 대비를 통하여 일상의 진심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고 있다. 의도대로 된 것인지 그것을 독자들이 알아줄지 걱정이 많이 앞서지만 최선은 다했다고 한다.

백승학 저자는 어떤 주제를 다룰 때 그냥 악수하듯이 다가서서 편안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모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도 마음으로 느껴지고 소통이 되는 언어를 구사하려고 했다. 특히 ‘소박하고 투박하지만 오히려 마음에는 섬세한 물결이 이는구나’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시를 통해 서로가 따뜻한 가슴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공감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시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독자들에게 소개하였고 독자는 시를 읽고 마음에 들어온 공감을 일상에 투영하거나 적용함으로써 작가와 삶을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임이 틀림없다.

백승학 저자는 충청북도 단양 출생으로 서울예대와 감리교 신학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3년에 월간 한맥문학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그리고 산림문화원 공모 산림 문화상에 입상하였고 서울예대 재학시절 예장 문학상에 입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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