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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같이 살라하고/김종원(시산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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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같이 살라하고/김종원(시산맥사)
글쓴이 : 김종원 날짜 : 2019-09-05 (목) 22:02 조회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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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는 1986년부터 2018년까지, 그러니까 무려 40년에 걸친 이야기들이 소묘되고 있어 이례적이다. 이는 일견 구태의 정서를 드러내거나 사회적 현실을 회고의 틀에 끼어 안일하게 보리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시기적으로 오래된 풍경이 전면화할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다른 의미의 신선함을 담보하고 있어 흥미롭다.
그가 그렸던 과거의 풍경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구조로 살아 있다. 다만 색이 소거된 흑백 사진처럼 보일 뿐이다. 시인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 변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한 지향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그의 세계관은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겨 일관된 밑그림으로 투영된다.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는 그의 시는 튼튼한 기초를 갖춘 집과 같다. 이러한 특장은 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는 든든한 기제로, 감동을 선사하는 울림으로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유정이(시인, 문학박사)


[저자]

1960년 울산 출생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
1986년 시 전문 무크지 <시인> 등단
시집 <흐르는 것은 아름답다>,
<새벽,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다시 새벽이 오면>
시선집<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같이 살라하고> 등
(전)울산작가회의 수석부회장/이사 역임, 한국작가회의 회원
2016년 울산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선정
2018년 울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선정
2019년 울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선정


[목차]

1부

겨울 비 - 17
노동 현장에서 쓴 편지 - 20
겨울 풀 - 22
이별 노래 - 24
노동일기 1 - 26
李氏 - 27
가을은 몸살 앓는 계절 - 30
바위 - 32
서시 - 34
유양 2 - 36
온산에서 1 - 38
農民悲歌 3 - 40
農民悲歌 6 - 42
가을 들판에서 - 44
우리 이제는 - 46
장생포 - 48
파도가 - 50
아버지의 말씀 - 52
개미들의 나라 2 - 54
개미들의 나라 3 - 56
개미들의 나라 7 - 58
개미들의 나라 8 - 60
개미들의 나라 9 - 62
아직은 할 말이 남았는데 - 64
풀꽃노래 1 - 66

2부

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빛나는 별같이 살라 하고 - 69
신명리에서 3 - 70
낙엽 - 72
우리들의 생각 - 74
지금의 밥상머리에는 - 76
이발을 하며 - 78
삼십년 - 80
장생포에서 - 82
손뼉 치기 - 84
나는 때론 바람 부는 날을 기다릴 때가 있다 - 85
인간들은 누구나 - 86
정전되던 날 - 87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 - 88
어떤 생각 - 89
땅 끝에서 - 92
신명리에서 1 - 94
나는 요즘 부끄러워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산다 - 96
내가 바라는 세상 - 98
신명리에서 2 - 100
골목길 풍경 - 102

3부

안경알을 닦으며 - 105
아스팔트 위 지렁이 - 106
다시 새벽이 오면 - 108
시골버스 - 110
가족사진 - 112
말혀 - 113
다시 새 생명으로 피어나라 232만 송이 - 114
혹시 - 116
명상 - 118
그리 멀지도 않았다 - 120
특별한 날에만 기억되는 특별한 사람들 - 122
빈 둥지 - 124
다시 그날이 오고 - 126
어머니 5 - 127
어머니 9 - 128

해설 / 유정이(시인, 문학박사)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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