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머니 -김신오 제2시집
김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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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1:02
두 어머니 시집-김신오 제2시집
머리글
두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제가 더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이 시집을 제 기억 속에 남기려 합니다.
시 어머니 먼저 가시고 친정어머니 백수 되어 요양병원에 누워계시는데
내 자신도 어느 날 그렇게 가버리던가 치매가 들어 요양병원에 들어간다면
이 세상에 와서 너무 허망하게 살다 갈 것 같아
두 어머님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제 마음의 시를 바칩니다.
이제 자식들도 나이가 들어 기억이 가물거릴 것을 생각하면
두 어머니의 마음을 남겨 드리고 싶었습니다.
두 어머니 삶을 일일이 기억할 수는 없지만
두 분을 추억하며 두 어머니 곁으로 갈 그날을 기다리며
세상 살 동안 예쁘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2016 당신의 딸, 당신의 며느리
머리글
두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제가 더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이 시집을 제 기억 속에 남기려 합니다.
시 어머니 먼저 가시고 친정어머니 백수 되어 요양병원에 누워계시는데
내 자신도 어느 날 그렇게 가버리던가 치매가 들어 요양병원에 들어간다면
이 세상에 와서 너무 허망하게 살다 갈 것 같아
두 어머님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제 마음의 시를 바칩니다.
이제 자식들도 나이가 들어 기억이 가물거릴 것을 생각하면
두 어머니의 마음을 남겨 드리고 싶었습니다.
두 어머니 삶을 일일이 기억할 수는 없지만
두 분을 추억하며 두 어머니 곁으로 갈 그날을 기다리며
세상 살 동안 예쁘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2016 당신의 딸, 당신의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