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시]$- 거룩한 송가(頌歌) 15 -$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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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시]$- 거룩한 송가(頌歌) 15 -$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 聖なる頌歌 15 -$
 

この夜 私の魂の蝋燭 一つ 燃やします
分かった様に分かってない様に近付いた貴方のその形に
心の川に 錦帆舟を浮かべて
ひたすら 貴方に向かって走ります。

この夜 私の魂の蝋燭 一つ 燃やします
懐かしさが 粒々に結ばれた窓辺ごとに
貴方のその尊い息遣いが 魂の火の様にいさようから
心は月明かりに乗って ふわふわ青空に流れます。

青空に流れる暗黒の黒雲も
光の一種です
それは ひたすら 貴方が 私の側に居られるお陰で
併せて 深い沈潜から目覚めた植物の余韻です。

この夜 私の魂の芯に
最も 輝く一粒の光を乗せて
最後の審判台に向けて
淀みなく櫓を漕ぐように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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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송가(頌歌) 15 -$

 
이밤 내 영혼의 촛불 하나 태우렵니다
알듯 모를듯 다가오신 님의 그 형체에
마음의 강에 비단 돛배를 띄워
마냥 님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밤 내 영혼의 촛불 하나 태우렵니다
그리움이 알알이 맺힌 창가마다
님의 그 고귀한 숨결이 혼불처럼 일렁이니
마음은 달빛타고 둥실 창공을 타고 흐릅니다.

검은 창공에 흐른 암흑의 먹구름도
빛의 일종입니다
그것은 오직 님이 내 곁에 계신 때문이며
아울러 깊은 침잠에서 잠깬 식물의 여운입니다.

이밤 내 영혼의 심지에
가장 빛나는 빛 한톨을 싣고
마지막 최후의 심판대를 향해
거침없는 노를 젓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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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송가(頌歌) 15 -$
$- 聖(せい)なる頌歌(しょうか) 15 -$
 

이밤 내 영혼의 촛불 하나 태우렵니다
この夜(よる) 私(わたし)の魂(たましい)の蝋燭(ろうそく) 一(ひと)つ 燃(も)やします
알듯 모를듯 다가오신 님의 그 형체에
分(わ)かった様(よう)に分(わ)かってない様(よう)に近付(ちかづ)いた貴方(あなた)のその形(かたち)に
마음의 강에 비단 돛배를 띄워
心(こころ)の川(かわ)に錦(にしき)帆舟(ほぶね)を浮(う)かべて
마냥 님을 향해 달려갑니다.
ひたすら 貴方(あなた)に向(む)かって走(はし)ります。
 

이밤 내 영혼의 촛불 하나 태우렵니다
この夜(よる) 私(わたし)の魂(たましい)の蝋燭(ろうそく) 一(ひと)つ 燃(も)やします
그리움이 알알이 맺힌 창가마다
懐(なつ)かしさが粒々(つぶつぶ)に結(むす)ばれた窓辺(まどべ)ごとに
님의 그 고귀한 숨결이 혼불처럼 일렁이니
貴方(あなた)のその尊(とうと)い息遣(いきづか)いが 魂(たましい)の火(ひ)の様(よう)にいさようから
마음은 달빛타고 둥실 창공을 타고 흐릅니다.
心(こころ)は月明(つきあ)かりに乗(の)ってふわふわ青空(あおぞら)に流(なが)れます。
 

검은 창공에 흐른 암흑의 먹구름도
青空(あおぞら)に流(なが)れる暗黒(あんこく)の黒雲(くろくも)も
빛의 일종입니다
光(ひかり)の一種(いっしゅ)です
그것은 오직 님이 내 곁에 계신 때문이며
それは ひたすら 貴方(あなた)が私(わたし)の側(そば)に居(お)られるお陰(かげ)で
아울러 깊은 침잠에서 잠깬 식물의 여운입니다.
併(あわ)せて 深(ふか)い沈潜(ちんせん)から目覚(めざ)めた植物(しょくぶつ)の余韻(よいん)です。
 

이밤 내 영혼의 심지에
この夜(よる) 私(わたし)の魂(たましい)の芯(しん)に
가장 빛나는 빛 한톨을 싣고
最(もっと)も輝(かがや)く一粒(ひとつぶ)の光(ひかり)を乗(の)せて
마지막 최후의 심판대를 향해
最後(さいご)の審判台(しんぱんだい)に向(む)けて
거침없는 노를 젓게하소서...!
淀(よど)みなく櫓(ろ)を漕(こ)ぐように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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