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19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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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19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수2254

恵み 19


空を上向いて歩こう
理想と希望を広げよう

地面を精一杯 足で蹴ろう 
天の門が開けるだろう

木漏れ日 その残映
隠れん坊の鬼だが

積み重なった
秋の落ち葉を除こう

経てきた道を
木の葉で覆うな

冬には落ちて忘れられるが
春には蘇って見せるから

木漏れ日に戦ぐ風と
日光に潜んで施す

赤い思い出の恵みは
いつも 両手で高め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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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19

하늘을 보고 걷자
이상과 희망을 펼쳐보자

땅을 발로 힘껏 쳐보자
하늘의 문이 열리리라

잎샛빛 그 잔영
숨바꼭질의 술레이지만

차곡히 쌓인
가을의 낙엽을 제쳐보자

지나온 길을
나뭇잎으로 덮지말자

겨울엔 떨어져 잊혀지지만
봄에는 피어서 보여주지

잎샛빛에 이는 바람과
햇빛에 숨어 베푸는

빨간 추억의 은혜는
언제나 두팔로 높히나니

2020.5.26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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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19
恵(めぐ)み 19

하늘을 보고 걷자
空(そら)を上向(うわむ)いて歩(ある)こう
이상과 희망을 펼쳐보자
理想(りそう)と希望(きぼう)を広(ひろ)げよう

땅을 발로 힘껏 쳐보자
地面(じめん)を精一杯(せいいっぱい)足(あし)で蹴(け)ろう 
하늘의 문이 열리리라
天(てん)の門(もん)が開(ひら)けるだろう

잎샛빛 그 잔영
木漏(こも)れ日(び) その残映(ざんえい)
숨바꼭질의 술레이지만
隠(かく)れん坊(ぼう)の鬼(おに)だが

차곡히 쌓인
積(つ)み重(かさ)なった
가을의 낙엽을 제쳐보자
秋(あき)の落(お)ち葉(ば)を除(のぞ)こう

지나온 길을
経(へ)てきた道(みち)を
나뭇잎으로 덮지말자
木(こ)の葉(は)で覆(おお)うな

겨울엔 떨어져 잊혀지지만
冬(ふゆ)には落(お)ちて忘(わす)れられるが
봄에는 피어서 보여주지
春(はる)には蘇(よみがえ)って見(み)せるから

잎샛빛에 이는 바람과
木漏(こも)れ日(び)に戦(そよ)ぐ風(かぜ)と
햇빛에 숨어 베푸는
日光(にっこう)に潜(ひそ)んで施(ほどこ)す

빨간 추억의 은혜는
赤(あか)い思(おも)い出(で)の恵(めぐ)みは
언제나 두팔로 높이나니
いつも 両手(りょうて)で高(たか)め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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