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어둠속의 찬가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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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어둠속의 찬가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暗闇の中の賛歌


貴方が私の側から離れると 世間は全て暗黒に閉ざされるよね
貴方の離れた所は 荒涼とした野原に踊るあらゆる群像らが
青窓格子を突き破って走る あの世の花火の様に映るはずです

私はこの夜 小さな窓辺に座って 貴方の歌を唄います
柔かい月明かりが貴方の唇の様に 私の両肩に乗って降り
森の精霊らは まるで天使の様に貴方の長い髪の毛を輝かせます

さあ、もう貴方のその奇麗な手首を 私に渡してください
小さな水玉が 縺れ合って 仄かな明りの中に踊る様に
私はあなたのその大事なものを 気をつけて撫でます

五月の薔薇の香りの様な貴方の細い首筋に乗って
夜のセレナーデが限りなく響きます
貴方は私の永遠な天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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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찬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세상은 온통 암흑에 갖힐 것이요
당신이 떠난 자리는 황량한 벌판에 춤추는 온갖 군상들이
푸른빛 창살을 뚫고 달리는 저승의 불꽃처럼 비칠 것입니다

나는 이밤 나의 작은 창가에 앉아 당신의 노래를 부릅니다
포근한 달빛이 당신의 입술처럼 내 두 어깨를 타고 내리고
숲의 정령들은 마치 천사처럼 당신의 긴 머리칼을 빛냅니다

자,이제 당신의 그 고운 손목을 제게 건네 주십시요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엉켜 가녀린 불빛속에 춤추듯이
나는 당신의 그 소중한 것들을 조심스레 어루만지겠습니다

5월의 장미 향기와도 같은 그대의 가느다란 목줄기를 타고
밤의 세레나데가 한없이 울려퍼집니다
당신은 나의 영원한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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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찬가
暗闇(くらやみ)の中(なか)の賛歌(さんか)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세상은 온통 암흑에 갖힐 것이요
貴方(あなた)が私(わたし)の側(そば)から離(はな)れると 世間(せけん)は全(すべ)て暗黒(あんこく)に閉(と)ざされるよね
당신이 떠난 자리는 황량한 벌판에 춤추는 온갖 군상들이
貴方(あなた)の離(はな)れた所(ところ)は 荒涼(こうりょう)とした野原(のはら)に踊(おど)るあらゆる群像(ぐんぞう)らが
푸른빛 창살을 뚫고 달리는 저승의 불꽃처럼 비칠 것입니다
青窓格子(あおまどごうし)を突(つ)き破(やぶ)って走(はし)るあの世(よ)の花火(はなび)の様(よう)に映(うつ)るはずです
 

나는 이밤 나의 작은 창가에 앉아 당신의 노래를 부릅니다
私(わたし)はこの夜(よる) 小(ちい)さな窓辺(まどべ)に座(すわ)って 貴方(あなた)の歌(うた)を唄(うた)います
포근한 달빛이 당신의 입술처럼 내 두 어깨를 타고 내리고
柔(やわら)かい月明(つきあ)かりが貴方(あなた)の唇(くちびる)の様(よう)に 私(わたし)の両肩(りょうかた)に乗(の)って降(お)り
숲의 정령들은 마치 천사처럼 당신의 긴 머리칼을 빛냅니다
森(もり)の精霊(せいれい)らは まるで天使(てんし)の様(よう)に貴方(あなた)の長(なが)い髪(かみ)の毛(け)を輝(かがや)かせます
 

자,이제 당신의 그 고운 손목을 제게 건네 주십시요
さあ、もう貴方(あなた)のその奇麗(きれい)な手首(てくび)を 私(わたし)に渡(わた)してください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엉켜 가녀린 불빛속에 춤추듯이
小(ちい)さな水玉(みずたま)が 縺(もつ)れ合(あ)って 仄(ほの)かな明(あか)りの中(なか)に踊(おど)る様(よう)に
나는 당신의 그 소중한 것들을 조심스레 어루만지겠습니다
私(わたし)はあなたのその大事(だいじ)なものを気(き)をつけて撫(な)でます
 

5월의 장미 향기와도 같은 그대의 가느다란 목줄기를 타고
五月(ごがつ)の薔薇(ばら)の香(かお)りの様(よう)な貴方(あなた)の細(ほそ)い首筋(くびすじ)に乗(の)って
밤의 세레나데가 한없이 울려퍼집니다
夜(よる)のセレナーデが限(かぎ)りなく響(ひび)きます
당신은 나의 영원한 천사입니다
貴方(あなた)は私(わたし)の永遠(えいえん)な天使(てんし)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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