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 김소월 ---일역 : 李觀衡

홈 > 시 사랑 > 번역시
번역시
* 우리 시를 외국어로 번역한 시를 소개합니다.
* 내국인과 해외 이용자들을 위하여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동시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봄 바람 / 김소월 ---일역 : 李觀衡

春風


風よ、春に吹く風よ、
山に、野に、擦れ行く風よ、
回り回ってー またここ、朝鮮の人の
一人の私の心臓に吹いてくれる。
おー 風よ 春風よ、春に 春に擦れ行く風よ、
かんかんと照る陽射しに沿って、     
もういくら経つと?
もういくら経つと
奥地の花も咲くだろう!桃もも咲くだろう!杏の花も咲くだろう!

---------------------------------------------------

봄 바람
 
바람아, 봄에 부는 바람아,
산에, 들에, 불고 가는 바람아,
돌고 돌아 - 다시 이곳, 조선 사람에
한 사람인 나의 염통을 불어준다.
오 - 바람아 봄바람아, 봄에 봄에 불고 가는 바람아,
쨍쨍히 비치는 햇볕을 따라,
인제 얼마 있으면?
인제 얼마 있으면
오지 꽃도 피겠지! 복숭아도 피겠지! 살구꽃도 피겠지!

--------------------------------------------------

봄 바람
春風(はるかぜ)

바람아, 봄에 부는 바람아,
風(かぜ)よ、春(はる)に吹(ふ)く風(かぜ)よ、
산에, 들에, 불고 가는 바람아,
山(やま)に、野(の)に、擦(す)れ行(ゆ)く風(かぜ)よ、
돌고 돌아 - 다시 이곳, 조선 사람에
回(まわ)り回(まわ)ってー またここ、朝鮮(ちょうせん)の人(ひと)の
한 사람인 나의 염통을 불어준다.
一人(ひとり)の私(わたし)の心臓(しんぞう)に吹(ふ)いてくれる。
오 - 바람아 봄바람아, 봄에 봄에 불고 가는 바람아,
おー 風(かぜ)よ 春風(はるかぜ)よ、春(はる)に 春(はる)に擦(す)れ行(ゆ)く風(かぜ)よ、
쨍쨍히 비치는 햇볕을 따라,
かんかんと照(て)る陽射(ひざ)しに沿(そ)って、
인제 얼마 있으면?
もういくら経(た)つと?
인제 얼마 있으면
もういくら経(た)つと
오지 꽃도 피겠지! 복숭아도 피겠지! 살구꽃도 피겠지!
奥地(おくち)の花(はな)も咲(さ)くだろう!桃(もも)もも咲(さ)くだろう!杏(あんず)の花(はな)も咲(さ)くだろう!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