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황금 벌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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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시] 황금 벌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黄金の野原


私は 広々とした黄金の野原に横たわってます
周りには あちこち花々が うらうらと咲いてて
小さく戦いだ風は その花の眼差しを掠め、
また池に咲いた蓮華の鼻柱を撫でます。

大地がこれほど豊かなのは 何時も貴方が
私の側で 限りない寬容の笑顔で守ってくださったお陰です
私はその度に 身内で燦爛たる光の戦慄を感じながら
遂に あらゆる命の力強い脈の音が聞こ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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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벌판
 

나는 드넓은 황금의 벌판에 누워 있습니다
주위에는 사방에 꽃들이 화창하게 피어있고
작게 살랑이던 바람결은 그 꽃의 눈빛을 스쳐
다시 연못에 핀 연꽃의 콧잔등을 어루만집니다.

대지가 이토록 풍요로운 것은 언제나 당신이
제 곁을 한없이 관용의 미소로 지켜주신 탓입니다
전 그때마다 온몸으로 찬란한 빛의 전율을 느끼며
마침내 모든 생명들의 힘찬 맥박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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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벌판
黄金(こがね)の野原(のはら)

나는 드넓은 황금의 벌판에 누워 있습니다
私(わたし)は 広々(ひろびろ)とした黄金(こがね)の野原(のはら)に横(よこ)たわってます
주위에는 사방에 꽃들이 화창하게 피어있고
周(まわ)りには あちこち花々(はなばな)が うらうらと咲(さ)いてて
작게 살랑이던 바람결은 그 꽃의 눈빛을 스쳐
小(ちい)さく戦(そよ)いだ風(かぜ)は その花(はな)の眼差(まなざ)しを掠(かす)め、
다시 연못에 핀 연꽃의 콧잔등을 어루만집니다.
また池(いけ)に咲(さ)いた蓮華(れんげ)の鼻柱(はなばしら)を撫(な)でます。
 

대지가 이토록 풍요로운 것은 언제나 당신이
大地(だいち)がこれほど豊(ゆた)かなのは 何時(いつ)も貴方(あなた)が
제 곁을 한없이 관용의 미소로 지켜주신 탓입니다
私(わたし)の側(そば)で限(かぎ)りない寬容(かんよう)の笑顔(えがお)で守(まも)ってくださったお陰(かげ)です
전 그때마다 온몸으로 찬란한 빛의 전율을 느끼며
私(わたし)はその度(たび)に身内(みうち)で燦爛(さんらん)たる光(ひかり)の戦慄(せんりつ)を感(かん)じながら
마침내 모든 생명들의 힘찬 맥박소리가 들려옵니다.
遂(つい)にあらゆる命(いのち)の力強(ちからづよ)い脈(みゃく)の音(おと)が聞(き)こ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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