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4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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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4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希望 48


鹿洞港(ロッドハン)を後にして
心は 蓬島(スッソン)に突っ走る

まだ未練が残ったのか
肩を並べた兄弟島へ

山で すっかり恵めず、
海まで懐いていった愛

冬中 青み
その意気 守れるのは

青海の様な信心が
白夢を飾るから

ばら蒔いた雨 降るどおり
水は一方へだけ流れるが

青々の希望 懐いたどおり
愛が実ることは

山と海は 常に向かい合って
希望を懐に懐いて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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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48

녹동항 뒤켠에 두고
마음은 쑥섬으로 치닫는다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나란히 어깨한 형제섬으로

산에서 다 풀지 못해
바다까지 품고간 사랑

겨울 내내 푸르름
그 의기 지킬 수 있는 것은

파란 바다 같은 믿음이
하얀 꿈을 꾸미기에

흩뿌린 비 노는 데로
물은 한 곩으로 흐르지만

푸른 희망 품은 데로
사랑이 열매 맺음은

산과 바다는 늘 맞보고
희망을 품에 껴안고 있기에

2020.8.3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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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48
希望(きぼう) 48

녹동항 뒤켠에 두고
鹿洞港(ロッドハン)を後(あと)にして
마음은 쑥섬으로 치닫는다
心(こころ)は蓬島(スッソン)に突(つ)っ走(ぱし)る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まだ未練(みれん)が残(のこ)ったのか
나란히 어깨한 형제섬으로
肩(かた)を並(なら)べた兄弟島(きょうだいじま)へ

산에서 다 풀지 못해
山(やま)ですっかり恵(めぐ)めず、
바다까지 품고간 사랑
海(うみ)まで懐(いだ)いていった愛(あい)

겨울 내내 푸르름
冬中(ふゆじゅう) 青(あお)み
그 의기 지킬 수 있는 것은
その意気(いき) 守(まも)れるのは

파란 바다 같은 믿음이
青海(あおうみ)の様(よう)な信心(しんじん)が
하얀 꿈을 꾸미기에
白夢(しらゆめ)を飾(かざ)るから

흩뿌린 비 노는 데로
ばら蒔(ま)いた雨(あめ) 降(ふ)るどおり
물은 한 곩으로 흐르지만
水(みず)は一方(いっぽう)へだけ流(なが)れるが

푸른 희망 품은 데로
青々(あおあお)の希望(きぼう) 懐(いだ)いたどおり
사랑이 열매 맺음은
愛(あい)が実(みの)ることは

산과 바다는 늘 맞보고
山(やま)と海(うみ)は 常(つね)に向(む)かい合(あ)って
희망을 품에 껴안고 있기에
希望(きぼう)を懐(ふところ)に懐(いだ)いて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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