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51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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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51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希望 51


塩気含み、
味覚そそる海風

柔かく抱かれ、
安らかな海潮音

ほんのり色付いて切ない
白い思い出

また味わいたい
温かい温もりの夢

便りのないのは良い便りと
鴎、おしゃべりするが

あの島の様に
一所に留まっちゃった記憶

彼岸に生き返る
忘れな草も頭を下げるのに

希望載せたぽんぽん蒸気
追っ付け その方 見え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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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51

소금기 품어
미각 돋우는 해풍

부드럽게 안겨와
평안케하는 해조음

볼그레 물들어 애잔한
하얀 추억

다시 보고싶은
따스한 온기의 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갈매기 조잘대지만

저 섬같이
한 자리에 머물어버린 기억

피안에 피어나는
원추리도 고개 숙이는데

희망 실은 통통배
머지않아 그 님 보이리라

2020.8.6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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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51
希望(きぼう) 51

소금기 품어
塩気(しおけ)含(ふく)み、
미각 돋우는 해풍
味覚(みかく)そそる海風(うみかぜ)

부드럽게 안겨와
柔(やわら)かく抱(だ)かれ、
평안케하는 해조음
安(やす)らかな海潮音(かいちょうおん)

볼그레 물들어 애잔한
ほんのり色付(いろづ)いて切(せつ)ない
하얀 추억
白(しろ)い思(おも)い出(で)

다시 보고싶은
また味(あじ)わいたい
따스한 온기의 꿈
温(あたた)かい温(ぬく)もりの夢(ゆめ)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便(たよ)りのないのは良(よ)い便(たよ)りと
갈매기 조잘대지만
鴎(かもめ)、おしゃべりするが

저 섬같이
あの島(しま)の様(よう)に
한 자리에 머물어버린 기억
一所(ひとところ)に留(と)まっちゃった記憶(きおく)

피안에 피어나는
彼岸(ひがん)に生(い)き返(かえ)る
원추리도 고개 숙이는데
忘(わす)れな草(ぐさ)も頭(あたま)を下(さ)げるのに

희망 실은 통통배
希望(きぼう)載(の)せたぽんぽん蒸気(じょうき)
머지않아 그 님 보이리라
追(お)っ付(つ)け その方(かた) 見(み)え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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