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55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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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4:35
希望 55
風も割れぬ
灯台の灯
何時も 一方
海に 明かりをともすが
灯の下 灯の後ろ
陰になり、人里離れた所に
和やかな情け溢れる
郷里がある
今日も山鳩は
鴎の苛々に
裏山を振り回し、
海では遊戯に忙しく、
足下には海を囲んで
肩には山百合 徽章し、
郷里の情けをたっぴり含み、
希望の卵を暖める
-------------------------------
희망55
바람도 가르지 못하는
등대의 등불
언제나 한 방향
바다를 불 밝히지만
등불 아래 등불 뒤
그늘져 외딴 곳에
포근한 정이 넘치는
향리가 있다
오늘도 산비둘기는
갈매기의 성화에
뒷산을 휘두르고
바다에서 유희에 바쁘고
발 아래 바다를 두르고
어깨엔 산나리 휘장해서
향리의 정을 듬뿍 안으며
희망의 알을 품는다
2020.8.10 자유리 정순율
-----------------------------------
희망55
希望(きぼう) 55
바람도 가르지 못하는
風(かぜ)も割(わ)れぬ
등대의 등불
灯台(とうだい)の灯(あかり)
언제나 한 방향
何時(いつ)も 一方(いっぽう)
바다를 불 밝히지만
海(うみ)に 明(あ)かりをともすが
등불 아래 등불 뒤
灯(あかり)の下(した) 灯(あかり)の後(うし)ろ
그늘져 외딴 곳에
陰(かげ)になり、人里離(ひとざとはな)れた所(ところ)に
포근한 정이 넘치는
和(なご)やかな情(なさ)け溢(あふ)れる
향리가 있다
郷里(きょうり)がある
오늘도 산비둘기는
今日(きょう)も山鳩(やまばと)は
갈매기의 성화에
鴎(かもめ)の苛々(いらいら)に
뒷산을 휘두르고
裏山(うらやま)を振(ふ)り回(まわ)し、
바다에서 유희에 바쁘고
海(うみ)では遊戯(ゆうぎ)に忙(いそが)しく、
발 아래 바다를 두르고
足下(あしもと)には海(うみ)を囲(かこ)んで
어깨엔 산나리 휘장해서
肩(かた)には山百合(やまゆり) 徽章(きしょう)し、
향리의 정을 듬뿍 안으며
郷里(きょうり)の情(なさ)けをたっぴり含(ふく)み、
희망의 알을 품는다
希望(きぼう)の卵(たまご)を暖(あたた)める
風も割れぬ
灯台の灯
何時も 一方
海に 明かりをともすが
灯の下 灯の後ろ
陰になり、人里離れた所に
和やかな情け溢れる
郷里がある
今日も山鳩は
鴎の苛々に
裏山を振り回し、
海では遊戯に忙しく、
足下には海を囲んで
肩には山百合 徽章し、
郷里の情けをたっぴり含み、
希望の卵を暖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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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55
바람도 가르지 못하는
등대의 등불
언제나 한 방향
바다를 불 밝히지만
등불 아래 등불 뒤
그늘져 외딴 곳에
포근한 정이 넘치는
향리가 있다
오늘도 산비둘기는
갈매기의 성화에
뒷산을 휘두르고
바다에서 유희에 바쁘고
발 아래 바다를 두르고
어깨엔 산나리 휘장해서
향리의 정을 듬뿍 안으며
희망의 알을 품는다
2020.8.10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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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55
希望(きぼう) 55
바람도 가르지 못하는
風(かぜ)も割(わ)れぬ
등대의 등불
灯台(とうだい)の灯(あかり)
언제나 한 방향
何時(いつ)も 一方(いっぽう)
바다를 불 밝히지만
海(うみ)に 明(あ)かりをともすが
등불 아래 등불 뒤
灯(あかり)の下(した) 灯(あかり)の後(うし)ろ
그늘져 외딴 곳에
陰(かげ)になり、人里離(ひとざとはな)れた所(ところ)に
포근한 정이 넘치는
和(なご)やかな情(なさ)け溢(あふ)れる
향리가 있다
郷里(きょうり)がある
오늘도 산비둘기는
今日(きょう)も山鳩(やまばと)は
갈매기의 성화에
鴎(かもめ)の苛々(いらいら)に
뒷산을 휘두르고
裏山(うらやま)を振(ふ)り回(まわ)し、
바다에서 유희에 바쁘고
海(うみ)では遊戯(ゆうぎ)に忙(いそが)しく、
발 아래 바다를 두르고
足下(あしもと)には海(うみ)を囲(かこ)んで
어깨엔 산나리 휘장해서
肩(かた)には山百合(やまゆり) 徽章(きしょう)し、
향리의 정을 듬뿍 안으며
郷里(きょうり)の情(なさ)けをたっぴり含(ふく)み、
희망의 알을 품는다
希望(きぼう)の卵(たまご)を暖(あたた)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