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호승시문학상에 엄기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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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승시문학상에 엄기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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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승시문학상' 수상자에 엄기창 시인(52·유성고 교사)이 선정됐다.

공주 출생인 엄 시인은 1975년 월간 '시문학' 추천으로 등단, 18년 만에 첫 시집 '서울의 천둥'(1993)을 내놓은 뒤 올해 두 번째 시집 '가슴에 묻은 이름'(2004)을 펴냈다.

그의 작품은 우리 현대시의 난해와 무감동성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작품이었다는 평가와 서정시의 본류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노래는 여러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였고, 역시 돌아가신 모친에 대한 '사모십곡(思母十曲)'은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모자간의 지극한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미적으로 승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엄 시인은 "올해의 만추는 내 일생 중 가장 기쁘고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채찍으로 삼아 부끄럽지 않은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승시문학상 시상식은 18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 장수마을 강당에서 진행되는 '문학사랑 2004 겨울축제'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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