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학인상에 시인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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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학인상에 시인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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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학인협회(회장·송효숙)은 올 ‘경기문학인상’ 본상에 시인 은결(본명·김순자)씨를 선정했다. 또 ‘젊은 작가상’은 시인 박병철씨에게 돌아갔다.
 경기문학인협회는 지역과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선정, 경기문학인상을 주고 있다.
 올 본상 수상자인 은결 시인은 1988년 ‘시와 의식’을 통해 등단, 치열한 역사의식과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많은 작품을 발표해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문인협회와 경기시인협회, 경기문학인협회, 수원문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젊은 작가상 수상자인 박병철 시인은 1996년 ‘시문학’을 등단해 1999년 발표한 시집 ‘사막의 말’로 호평받은 바 있다. 순수 감성 시인으로 오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경기도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올해 협회의 작품집인 ‘경기문학인’ 출판기념회와 문학의 밤 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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