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문학상에 문태준 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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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상에 문태준 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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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와 계간 '문예중앙'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으로 문태준(35) 씨의 시 '누가 울고 간다'가 선정됐다.

문씨의 '누가 울고 간다'는 "프로이트나 니체적 욕망의 내면이 아닌, 진정한 문학의 위반으로 서정시를 되살리는 이 시인의 탄생은 우리 시를 위무의 성소(聖所)로 이끄는 언어의 축복이다"는 평을, 김씨의 '언니의 폐경'은 "여동생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50대 두 자매가 겪어가는 늙어감, 남편의 떠남, 자식들의 이기심과 배신, 잔잔하지만 분명한 허무감 등을 촘촘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교직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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