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무일 없는 하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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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무일 없는 하루' 외

가을 0 1989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아무일 없는 하루 = 시집 '바다가 보이는 산길'(1959) 이후 지난 40여 년 간 모두 10권의 시집을 낸 원로시인 김윤성씨의 신작시집.
"뾰족한 고드름 끝에 맺힌 물방울/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다가/끝내 떨어지고야 만다/쪼록! (중략) 잠든 손녀 곁에서/할아버지는 심심하다/방바닥에 구르는 장난감 나팔을 집어서 분다 뚜우- (중략)"('아무일 없는 하루' 중)

올해 여든 살이 된 시인이 지난 6년 동안 틈틈이 노트에 적어둔 원고를 모은 시집은 삶을 달관한 경지에서 사유하며 건네는 그윽한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엠아이지. 116쪽. 7천원.

▲꽃 부끄리고 가는 바람처럼 = 김두환 지음. '읊은 가락에 영그는 그리움' '잔을 나눌 그 일만 남았는가' 등 6권의 시집을 낸 시인의 신작 시집. 꽃과 나무 등 자연의 사물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성찰한다.

고요아침. 224쪽. 1만2천원.

▲환한 봄날의 장례식 = 강정숙 지음. '흔들의자'로 2002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뼈아픈 과거사를 풀어내고 있다.

시평사. 120쪽. 6천원.

js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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