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월27일 최동호 시인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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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월27일 최동호 시인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월 박물관 가는 날 - 박물관에서 읽는 우리시대 문화이야기

ㅇ 제목: ‘스핑크스와 우리시대의 아버지’
ㅇ 강사: 최동호 시인/문학평론가
ㅇ 일시: ‘10.2.27(토), 오후4:1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2월 27일(토) ‘박물관 가는 날 - 박물관에서 읽는 우리시대 문화이야기’를 개최한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동호 교수는 ‘스핑크스와 우리시대 아버지’란 제목으로 고전적 비극인 「오이디푸스왕」의 아버지에 대한 의미와 비교하여 우리시대의 아버지에 대한 존재가 무엇인지, 다양한 시선으로 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리 있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금 새롭게 돌아보며 생생하게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동호 교수의 최근 저서인 ‘아버지, 그리운 당신’ 속의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들 황동규, 조정래, 신달자, 박범신, 공지영, 한강, 공선옥 서하진 등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최동호 교수는 1948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하여 고려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 「중앙일보」신춘문예와 「현대문학」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 회장,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시집으로 <황사바람>(1976), <아침책상>(1988), <공놀이하는 달마>(2002), <불꽃 비단벌레>(2009) 등이 있고, 시론집으로 <현대시정신사>(1985), <디지탈 문화와 생태 시학>(2000), <진흙 천국의 시적 주술>(2006) 등이 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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